'전재산 2백만 원' 남자와 결혼할 수 있을까? 한혜진 반응 보니

2019-11-13     박주희 기자
(사진=KBS

[뉴스렙] 한혜진이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전재산이 2백만 원 뿐일지라도 괜찮다는 반응을 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전재산이 2백만 원뿐이지만 욜로 라이프를 즐기는 남자친구를 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여성 출연자들에게 전재산인 2백만 원인 남자친구와 결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액수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며 결혼을 위한 저축을 제안했을 경우 이를 동의한다면 문제가 없다는 것. 하지만 개선 의지가 없어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혜진 역시 같은 생각임을 전하며 "저는 2백만 원도 괜찮아요. 댓츠 오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욜로라이프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