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 목격담 사실로 밝혀지나…'정진운·경리' 교제설에 '성지순례'

2019-11-13     박주희 기자
(사진=경리

[뉴스렙] 가수 경리의 교제 상대가 정진운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상 글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SBS funE는 가수 정진운과 경리가 현재 교제 중이라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2년여간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소식에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주장이 담긴 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글은 지난 7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이다. 작성자는 한 축제 현장에서 정진운이 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해당 여성의 복장이 당시 경리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 업로드된 사진 속 복장과 일치했음을 주장했다. 이날 보도가 나오면서 많은 이들이 해당 글을 다시 찾아 "성지순례 왔다" 등의 댓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

한편 정진운과 경리는 각각 2008년 그룹 2AM 싱글 '이 노래'와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뉴스'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