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이전 모델 무상점검 하는 이유 따로 있었나 '실화탐사대' 김치냉장고 화재 다뤄

2019-11-13     박주희 기자
(사진=MBC

[뉴스렙] 부산에서 연쇄적으로 일어난 화재 사건의 범인은 '김치냉장고'로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부산에서 발생한 연쇄적으로 발생한 화재 사건의 원인은 김치냉장고다. 

3건의 화재현장에서는 유독 심하게 탄 김치냉장고가 공통적으로 발견됐다. 제조사 역시 동잉ㄹ했다. 이에 이곳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것이 무게가 쏠렸다. 이를 분석한 국립과학수사 연구소 역시 김치냉장고를 주목했다. "부품 중 릴레이소자에 전기적인 녹은 흔적들이 동일하게 나타났다"라는 것. 

이어 "모든 릴레이소자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동일한 원인이 나오는 제품들을 보면 2002년 2007년에 제조된 제품에서 그런 화재 양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라며 분석결과를 설명했다. 

이처럼 화재 피해자 모두 "김치냉장고를 15년 전 구매했다"라고 진술했다. 진술에 따르면 2004년 또는 2003년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김치냉장고 모두 같은 제조사로 드러났다. 실제 이 제조사 측은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모델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