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맛집 ‘홍게좋은날’, 공무원·대학생 등을 위한 점심 특선도 마련

2019-11-15     김영호
사진=

 

[뉴스렙] 춘천은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스위스마을 등 가볼만한곳이 많고 은행나무길, 메타세콰이아길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좋은 명소가 많아 11월에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이다.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고즈넉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가족단위나 연인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곳이다.

서울 및 수도권과도 접근성이 좋아 가까운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더욱 적합하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다양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 나들이 계획을 하고 있다면 자연을 벗 삼아 힐링 여행이 가능한 춘천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지를 정할 때에는 다양한 여행 코스와 즐길 거리,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특색 있는 먹거리 또한 빠질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춘천하면 대표적인 먹거리로 닭갈비를 떠올리기 쉽지만 최근 춘천 맛집으로 추천되는 ‘홍게좋은날’은 싱싱한 해산물과 갑각류를 판매하며 가성비 좋은 곳으로 입소문 나 있다.

이곳의 메인 메뉴는 홍게 무한리필과 대게와 랍스터 세트메뉴로 배를 직접 운영하여 조업하고 대게와 홍게를 직접 어획, 킹크랩과 랍스터 등은 해외에서 직수입으로 들여와 더욱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갑각류를 선보이고 있다.

홍천 맛집 ‘홍게좋은날’에서는 홍게 무한리필을 주문하면 왕새우, 계란, 김치, 옥수수콘, 양파절임, 파전, 홍게탕, 백골뱅이가, 대게와 랍스터 세트 메뉴에는 조개탕, 돈까스, 옥수수콘, 김치, 양파절임, 계란, 닭갈비, 새우, 전 등이 푸짐한 스끼다시로 제공된다.

또한 공무원과 대학생, 직장인이 많은 춘천의 특성에 맞춰 점심 특선 메뉴로 생선구이를 판매하고 있다. 품질 좋은 생선을 동해에서 직접 공수해와 푸짐한 생선구이를 선보여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인기 있다.

추가가 가능한 사이드 메뉴로는 왕새우튀김, 물회, 돈까스, 모듬해물, 게라면, 게딱지밥, 홍게탕, 생선구이가 준비되어 있다. 홍게좋은날은 ‘2018 식신로드3’에도 춘천 맛집 추천으로 소개되며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