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허 스님의 영험한 이야기’ BTN ‘울림’서 첫 방송

20일, 김흥국 개그우먼 남정미 내레이션 콜라보

2019-11-19     서현욱 기자

실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쇼인 ‘묘허 스님의 영험한 이야기’가 BTN라디오 울림(대표이사 구본일)의 인기프로그램 ‘김흥국의 들이대쇼’의 한 코너로 첫 방송을 탄다.

‘묘허 스님의 영험한 이야기’는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 스님이 직접 듣고,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불자들의 경험을 각색하여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를 불교적으로 해석한다. 서평가이자 개그우먼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남정미의 매력적인 내레이션과 불자가수 김흥국의 독특하고 섬세한 연기가 가미되어 두 진행자의 색다른 콜라보가 기대된다.

개그우먼 남정미는 “불교는 자기수양과 심리학적 명상이 중요한 종교인데, 이를 쉽게 알려주는 묘허스님의 영험한 이야기는 불자나 일반인들에게도 참 좋은 오디오 컨텐츠”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불교에서는 다양한 방생을 하는데, 인간방생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좋은 콘텐츠를 널리 퍼뜨려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진다면 가장 최고”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BTN불교라디오 <김흥국의 들이대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묘허스님의 영험한 이야기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첫 방송된다. 매주 수요일 평일 오후 2시와 새벽 2시에 울림 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BTN라디오 울림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울림’ 앱을 설치하여 청취 할 수 있다.

문의: 02)3270-3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