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람초교 민예담양, 꿈나래울관 개관 기념 재능발표회 성공적 이끌어
어람초교 민예담양, 꿈나래울관 개관 기념 재능발표회 성공적 이끌어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0.01.02 10: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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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 경기도 남양주 어람초등학교 2학년 8반 민예담 양이 모교의 체육관인 ‘꿈나래울관’ 개관을 기념해 진행된 ‘2학년 어람 꿈나래 라온 재능발표회’에서 사회를 맡아 능숙한 운영 능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어람초등학교(교장 정준호) ‘꿈나래울관’ 체육관 개관식을 기념해 진행된 ‘2학년 어람 꿈나래 라온 재능발표회’는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진행됐으며, 민예담 양은 2학년 7반 강우진 군과 함께 사회를 맡아 발표회의 성공적 진행을 이끌었다.

어람 꿈나래 라온 재능발표회 명칭은 학생자치회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건을 내고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꿈나래울관의 뜻은 ‘꿈을 향해 날아오르는 꽃울타리’라는 의미로 공모채택된 어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또한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본격적인 발표회에 앞서 정준호 교장은 인사말에서 “날로 새로워지는 우리 어람초등학교는 학교 규모면에서도 제일 크지만 학력은 물론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도 크게 자랑할 위상을 가진 명품 혁신학교로 우뚝 서있다”며 어람어린이임을 마음껏 뽐내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열심히 배우고 즐겁게 학교생활 하기를 바라며 여러분이 바로 한 가정의 보물이고 이 나라의 주역이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에 사회자 민예담양은 “혁신학교는 한마디로 행복한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는 학교이고 어람 꿈나래울관은 학생들이 주인인 어람 혁신학교에서 보다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어람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학년 꿈나래 라온 재능발표회는 백민정, 김유진, 김선미, 김연주, 정준영, 이자혜, 안희진, 이예린 선생님의 지도로 탈춤, 수화 및 합창, 오카리나 연주 및 우산춤, 치어댄스, 탬버린댄스, 전국노래자랑 연극, 깃발춤, 빠빠빠댄스, 치얼업봉댄스, 탈춤 등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회는 올 한해 아름답고 소담스럽게 피어난 들꽃처럼 곱고 맑은 어람초등학교 학생들이 가꾸어 온 꿈과 재능을 모으고 소중한 땀방울이 모여 이루어낸 무대로 힘찬 격려의 기립박수와 한바탕 웃음으로 아이들이 내일의 꿈을 힘차게 열어간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이어진 어람 꿈나래울 개관식은 지역인사, 학교 관계자, 학부형 등 수백명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등록, 테이프커팅, 축하공연, 정준호 학교장 인사, 내빈축사, 감사패 수여, 폐회식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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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표 2020-01-03 11:19:33
아주 멋진 꿈나무입니다.
가능성이 좋아보입니다.^^ 정말 기대가 되는 친구이네요

이화진 2020-01-02 12:01:44
정말 멋지네요~!! 미래가 기대되는 어린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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