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충북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육거리시장 일원에서 도, 청주시,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방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청주시 합동으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자년을 맞이하고 시작하는 첫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충북도 안석영 재난안전실장이 참여해 설 명절 대비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 예방,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및 불법주정차 4대 구역을 집중 홍보하고 이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도 적극 홍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기 때문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북을 방문한 모든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