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기업 제품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품질,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국내 위스키 업계에 ‘저도수’라는 패러다임을 새롭게 형성했다. 그리고 꾸준한 신제품 출시, 기존 제품 경쟁력 강화, 가격 인하 등 다각도에서 끊임 없이 노력해 지금까지도 국내 위스키 시장을 선도적으로 리드하고 있다.
주체적인 역할은 2009년 12월 출시한 36.5도 정통 저도수 위스키 ‘골든블루’가 수행했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 ‘골든블루 22년’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중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출시 초기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단기간 내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소비자들에게 이름을 널리 알렸다. 실제로 2014년 5월 출시 후, 50일 만에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무려 15%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상승세는 계속돼 현재는 슈퍼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블루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탄생한 만큼 바틀 디자인에 브릴리언트 컷을 적용했다. 이에 바틀에서부터 화려함과 품격이 물씬 느껴진다. 맛과 향도 뛰어나다. ㈜골든블루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부드러움을 찾기 위해 3년 간의 연구를 거쳤으며, 엄선된 원액과 브랜딩 기술을 적극 활용했다.
중국에 진출하는데도 성공했다. 국내에 출시된 지 약 6개월도 채 되지 않은 2014년 10월, 중국에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 더 나아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Monde-Selection)에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은상을 거머쥐었으며,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 (IWSC)에선 2015년과 2016년에 은상, 2017년과 2018년엔 최우수은상 수상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
㈜골든블루 박희준 부사장은 “기존 위스키 대비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과 섬세하고 부드러운 맛과 향을 바탕으로 했기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을 인정 받을 수 있었다”라며,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