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불교미술 나들이
교토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불교미술 나들이
  • 서현욱
  • 승인 2011.09.0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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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의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 산책’

어린시절 역사책 읽고 문화재 사진 모으던 취미를 가진 이가 역사를 전공하고,불교까지 공부했다. 전국 유적지를 다니고 경전을 읽으면서 불교미술로 눈을 돌렸다. 결국 도시 자체가 불교미술박물관인 일본 교토로 떠났다. 그곳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산책>을 지은 김진숙 씨의 이야기다.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산책>은 작품 하나하나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 작품 비평의 힘을 연마하라고 가르친 스승들의 지도에 탐구를 거듭해 불교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른 김진숙 씨가 9년여 간 교토에 살명서 접한 일본미술 감사을 적었다. 일본불교미술 박물관으로 일컬을 만한 교토에 살면서 ‘나들이’하듯 고도 교토와 나라 오사카 고베를 다니며 찾은 일본불교미술을 읽고 접한 마음을 담은 ‘산책이야기’다.

김진숙은 유학생활 틈틈이 사찰과 박물관을 순례하며 만난 불교미술에 대한 단상을 적었다. 그 기록을 정리해 해인사의 <월간 해인>에 ‘성보여화’라는 연재로 소개하기도 했다.

김진숙은 교토를 “경계없이 서로가 서로를 아우르며, 도시는 그 자체로 또 하나의 박물관‘이라고 말한다. 고대부터 중세까지 수많은 불교미술품이 잘 보존된, 경치도 뛰어난 교토 등에서 몇 백년을 묵묵히 살아온 일본불교미술의 정수를 배낭여행 다니듯 만나 기록한 감상이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산책> 전반에 흐른다.

새해가 되면 절이나 신사를 참배하고, 봄이 되면 벚꽃놀이를 하고 여름이면 뜨거운 햇볕 속에서 마쯔리(축제)를 즐긴다. 김진숙은 일본불교미술을 단위 문화재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일본인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불교미술의 의미를 섬세히 건드린다. 일상과 문화를 이야기하면서 그들의 전통을 중시하는 삶을 그리고 그 속에서 일본불교의 일상적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고류지 반가사유상을 만나러갔을 때 그는 이런 일을 접했다.

마침 중년의 일본인 두 사람이 앉아서 작은 소리로 본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에 갔을 때 이 반가사유상과 똑같은 금동상을 본 적이 있어.”
“아무래도 이 상은 한국에서 전래된 것 같아.”
“왜 천황의 선조도 한국의 백제에서 있다고 하잖아.”
“전에 왔을 때도 이 상 앞에서 30분이나 앉아서 보았지만, 아무리 보아도 싫증나지 않고 참 좋아, 특히 이 얼굴은.”
이런 대화에 귀가 솔깃해서 나도 모르게 듣게 되었다고 김진숙은 기억한다. 우리 선조들의 자취가 일본 땅에서, 그것도 현대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 하나의 불교미술을 통해 이루어진 천년을 넘는 이야깃거리다.

낯선 땅에 살면서 느끼고 관찰했던 그들의 일상이나 문화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김진숙은 “교토에 있는 절들은 대부분 꽃들의 명소로도 유명하다. ‘절이란 당연히 부처님을 참배하고 스님을 뵈러 가는 곳이지 무슨 꽃구경이냐 하겠지만, 부처님보다 꽃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본인들의 정성과 섬세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했다.

김진숙은 9년간 교토에 거주하며 나들이한 기록에 삶의 터전이 캘리포니아로 옮겨지면서 벽안의 땅에서 찾은 불교미술에 대한 감상을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산책>에 더했다.

불교미술사를 그것도 일본에서 공부한 그가 ‘한국인’으로서 ‘불자’로서 기독교가 판치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면서 박물관의 불교미술과 전시회 등을 찾아다니며 적은 그의 기록은 한국인으로서의 문화와 불자로서의 자부심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 지 고민이 가득 담겨 마음 한구석이 찡해진다.

김진숙/올리브 그린/17,000원

다음은 출판사 올리브 그린의 공식 보도자료

교토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내 삶의 쉼표, 불교미술산책

.책 소개

교토와 캘리포니아에서 불교 미술을 만나다
불교미술사학자 김진숙의 본격 불교 미술 여행 에세이

나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역사책을 읽고 문화재 사진 모으기를 좋아했다. 어린 시절의 취미는 자연스럽게 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게 만들었고, 불교까지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국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불교 경전을 읽으면서 나의 관심은 다시 불교 미술로 모아졌다.
그 후 불교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1994년 봄에 일본 교토로 갔다. 나는 교토 불교대학의 좋은 선생님들, 특히 이노우에 다다시 선생님 밑에서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선생님은 항상 작품 하나하나를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면서 작품 비평의 힘을 자기 속에서 연마할 것을 강조하셨다. 이러한 끊임없는 탐구 속에서 점차 불교 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눈을 가질 수 있다고 하셨다. _ 저자 서문 중에서

뒤늦게 불교 미술 공부에 푹 빠진 저자는 유학생활 틈틈이 사찰과 박물관을 순례하며 만난 불교미술품에 대한 단상斷想을 정리했다. 그러던 중 합천 해인사의 『월간 해인月刊 海印』과 인연이 되어
그곳에 「성보여화聖寶餘話」라는 제하의 글을 5년 동안 연재했다. 이 책 『교토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내삶의 쉼표, 불교미 술 산책』은 이를 다시 수정 보완해 엮은 것이다.
본격 불교 미술 여행 에세이 『교토에서 캘리포니아까지 내 삶의 쉼표, 불교미 술 산책』에는 교토와 나라를 중심으로 한 일본 불교 미술과 벽안碧眼의 땅 미국에서 찾은 불교 미술에 대한 저자의 식견識見과 소박하면서도 솔직한 감상이 담겨 있다. 저자는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에서 본 불교 미술품들에서는 그 옛날 우리 선조들의 자취를 엿볼 수 있었고, 설마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발 걸음한 미국에서는 그들 방식으로 자리하고 있는 불교와 불교 미술의 존재를 확인하고 있다.

영보전 정면에는 2구의 목조 반가사유상이 전시되어 있다. 높은 보관을 쓰고 있는 반가사유상은 603년 백제에서 전래된 것을 고류지에 안치했다고 한다. 또 보계를 올린 조금 작은 반가사유상은 얼굴 표정이 울고 있는 것처럼 보여 우는 미륵이라고도 하며, 『일본서기』에 의하면 623년 신라에서 전래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류지에서 는 단연, 보관을 쓰고 있는 반가사유상이 주목을 받는다. 반가사유상 앞에는 평상이 준비되어 있어 상을 마음껏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마침 중년의 일본인 두 사람이 앉아서 작은 소리로 본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한국에 갔을 때 이 반가사유상과 똑같은 금동상을 본 적이 있어.”
“아무래도 이 상은 한국에서 전래된 것 같아.”
“왜 천황의 선조도 한국의 백제에서 왔다고 하잖아.”
“전에 왔을 때도 이 상 앞에서 30분이나 앉아서 보았지만
아무리 보아도 싫증나지 않고 참 좋아, 특히 얼굴은.”
이런 대화에 귀가 솔깃해져 나도 모르게 듣고 있었다. _ 본문 p.32~33

낯선 땅에 살면서 느끼고 관찰했던 그들의 일상이나 문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일본 편에선 문화유산은 물론, 그 주변 환경까지 완벽하게 가꾸는 그들의 자세에 놀라움과 부러움을 느낀 데 이어 미국 편에서는 문화적 다양성 속에서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루는지 적고 있다.
불교미술사를 전공한 학자이기에 앞서 .한국인.이자.불자.이기에 낯선 이국에서 한국인의
문화나 자부심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한국 불교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고민도 눈길을 끈다.
2008년도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주요 종교인 개신교와 가톨릭 신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무신론자와 종교를 갖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중략)… 미국에서의 불교는 기성 종교로부터 개종해 오는 경우가 많아 신흥 종교로서 각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아가서 이러한 현상은 미국 불교가 기존의 아시아 지역별 양상을 탈피해 미국에서
자생한 신자 수의 증가와 함께 정착되어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미국에서의 달라이 라마의 강연이다. 참석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수만 명이 강연에 참석해 달라이 라마에게 합장 예배하고 그분의 법문에도 귀를 기울인다고 한다. 그리고 나의 영어 공부를 도와주던 미국인 할머니도 내가 불교신자이며 불교 미술을 전공했다고 하자 아주 기뻐했다. 당신은 비록 종교가 없지만 불교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LA 근처의 불교 사원도 소개해 주고, 아시아 박물관에도 함께 가 주었다. _ 본문 p.130~131

교토에 있는 절들은 대부분 꽃들의 명소로도 유명하다.‘절이란 당연히 부처님을 참배하고 스님들을 뵈러 가는 곳이지 무슨 꽃구경이냐?’고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부처님보다는 꽃이 먼저 눈에 들어오고, 그것을 가꾸고 보존하는 일본인들의 정성과 섬세함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꽃이나 정원에 대한 애정이 이 정도이니, 불상이나 그 밖의 문화재에 대한 그들의 마음 씀씀이는 가히 짐작할 만하다. 일본 불상은 주로 나무로 만든 목조상이나 진흙으로 만든 소조상이 많다. 습기나 벌레, 화재에 약함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 보존되어 있다. 어떤 불상은 평소에는 아예 공개하지 않는 ‘신비한 불상秘佛’ 또는 ‘영험 있는 불상’이라 하여 1년에 한 번, 3년에 한 번, 심지어는 60년에 한 번 공개되는가 하면, 아예 몇 백 년 동안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은 채 소중히 보관되는 것도 있다. _ 본문 p.16~17

서양의 미술 작품들과 함께 전시되어 있는 인도 불상과 신상들, 얼핏 보기엔 아무런 연관성이 없어 보이지만 간다라 불상에서도 서양적인 미가 부처님의 자비를 표현하고 있었다.
또한 불상을 비롯한 종교 조각들을 그 종교적인 분위기 속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한 박물관
측의 세심한 배려는 찾는 이들에게 예술적 의미와 더불어 종교적인 의미도 함께 느낄 수 있
게 해 준다. _ 본문 p.171

박물관의 전시를 보면서 한 가지 주목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일본 불교 사원의 역할이었다. 불교 사원은 미국에서 이민 초기부터 이민자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면서 모국어인 일본어와 일본 음식 강좌는 물론이고, 일본식 꽃꽂이와 수예, 음악, 영어 강좌까지 개설해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 있었다. 전시품 중에는 이민자들이 일본에서 모셨던 불단을 기증받아, 그대로 전시한 것도 있었다. 일본인들의 불교에 대한 신앙을 보면 어떤 특별한 믿음보다는 그들의 삶 속에 녹아 있는 한 부분처럼 여겨진다. 우리처럼 매주 절에서 법회를 본다.

저자 소개
김진숙 金眞淑
전남 광양에서 출생1965년하였다. 동국대학교 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동 대학 불교학과에편입, 학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삼성출판사에 잠시 적을 두었던 그는 1994년부터 일본 교토 불교대학에서 불교문화사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불교학불교 미술 분야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교토 불교대학 시조四條 센터, 동 대학 종합연구소 및 일본 교토 국립박물관 등에서 활동하였다. 그리고 2002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나서, 최근까지 송광사 미국 LA 분원 고려사에서 종교 교육 디렉터로 활동했다.
주요 논문 및 기고로는「불장엄佛莊嚴의 한 요소로서 마니보주-아스카·나라 시대의 작례를 중심으로」『불교대학기요』제28집, 교토, 2001년, 「한국 불교 미술사의 민족화 양식-고려시대의 석불을 중심으로」교토 불교대학 박사학위논문, 교토, 2001년,『월간 해인』「성보여화」코너 집필2002년 1월~2006년 12월 등이 있다. 저서근간로는『고려 석불 연구』가 있다.

추천사 全文
원철 스님 조계종 불학연구소 소장
머무름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잦은 떠남’이란 병이였다. 그래서 역마살이라고 불렀다.‘oo살’이란 ‘하지 말아야 할 것’ 또는 ‘피해야 할 것’이라는 의미가 더 강하다. 붙박이인 농경민의 사고 방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집을 나가는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진정한 떠남이란 공간 이동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변신을 의미한다. 이제 현대 사회는 수시 이동과 수시 변신이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다. 그야말로 제행무상諸行無常 제법무아諸法無我인연기緣起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래서 칭기즈 칸의 참모로서 몽골제국의 명장으로 알려진 돈유쿠크 장군은 이런 명언을 남겼다.
다거나 매년 여름, 산사에서 수련회를 갖는다거나 하는 ‘행사’는 없지만, 일상 속에서 조용히 묻어나는 불교적인 자세는 놀랍고 부러울 정도이다. 그들의 이런 불교적 삶의 방식은 낯선 이국땅에서 조차 전통 문화를 지켜내는 힘이 될 뿐만 아니라 그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강한 끈이 되고 있다. …(중략)…

박물관 2층 홀에서 할머니 한 분이 종이 접기로 은방울꽃을 만들고 있다. 종이 접기용종이는 ‘한국산’이라며 보여준다. 그리고 “한국 커뮤니티도 이러한 박물관이 있느냐?”고 묻는다. “아직 없다.”고 대답하는 내 기분이 왠지 씁쓸하다. 한국 불교도 미국에서 한국 커뮤니티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하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지키고, 이민 2, 3세들에게 ‘모국의 혼’을 가르치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한다. 오늘 전미 일본 박물관 관람은 나 한 사람만이 아니라 재외 동포들이나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이래저래 시사하는 바가 많다. _ 본문 p.196~198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망할 것이요,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흥할 것이다.”
김진숙 씨는 이 시대의 유목민이다. 일본에 머무는가 했더니 어느 날 미국에서 산다고 했다. 갑자기 한국이라고 하면서 나타나기도 했다. 그렇게 열심히 다니면서 전공인 미술사적 안목과 쉬운 언어 문자 그리고 찰나의 영상으로 한 묶음의 원고를 완성시켰고 그것이 이제 책이 되었다. 그 흔적을 기록으로 남겼지만 그것마저도 영원한 호모 노마드이동하는 인간임을 다시금 되새겨 준다. 흐르는 물이 산 아래로 내려가더라도 별다른 뜻을 가진 것이 아니요, 한 조각 구름이 마을에 드리운다 할지라도 딴생각이 있는 게 아니다.

.목 차
- 글을 시작하면서
1장 _ 일본 불교 미술의 보고 - 교토와 나라
- 호류지 금당의 석가삼존상과 도리파 불상들
- 고류지의 반가사유상과 대륙 양식의 불상들
- 나라 야쿠시지의 약사삼존상
- 나라 도다이지와 덴표 시대 불상들
- 나라 고후쿠지와 아수라상
- 나라 도쇼다이지의 불상들
- 교토 도지와 밀교 미술
- 나라 요시노의 무로오지
- 교토 다카오 진고지의 약사여래 입상
- 나라 호케지의 십일면관음 입상
- 교토 죠루리지의 아홉 아미타여래 좌상
- 우지 뵤도인의 아미타여래 좌상
- 교토 33간당의 1,000체 천수관음상
- 일본 불교 미술을 마무리하면서
2장 _ 벽안의 땅에서 만난 - 불교와 미술
- 로스앤젤레스 시립미술관의 불교 미술 특별전
- 로스앤젤레스 시립미술관의 아시아 불교 미술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 박물관의 고려시대 특별전
- 샌프란시스코 아시아 미술 박물관의 불상들
- 파사데나의 노턴 사이먼 뮤지엄과 불교 조각

- 6 -
- 파사데나의 태평양 아시아 박물관
- 산타아나 바우어스 뮤지엄의 티베트 특별전
- 로스앤젤레스의 게티 센터 뮤지엄
- 샌디에고 미술관의 성 베드로와 바티칸 특별전
- 파사데나의 헌팅턴 라이브러리
- 남부 아메리칸 인디언 박물관
3장 _ 미국 생활 이야기 - 불교와 참마음
- 마틴 루터 킹 데이 기념 퍼레이드
- 파사데나의 음력 설 페스티벌
- 모션 픽쳐 의상 디자인 예술전
- 도산 안창호 선생과 리버사이드 오렌지 축제
- 침묵의 경매 축제
- 6월의 시작 여름의 졸업식
- 로스앤젤레스의 여름과 연꽃 축제
- 동아시아의 아이들 혜안과 켄신 그리고 씨팡
- 그레이스톤과 크리스마스트리
- 실크로드 디자인 갤러리
- 죽음의 계곡에서 만끽한 사막의 봄
- 멋쟁이 유대인 소년 에릭 카임 암잘레그
- 허키 야영장의 하루
- LA의 가을맞이 대축제
- 가을의 풍성한 식탁
- 한 해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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