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다람쥐의 비막에 감춰진 놀라운 첨단과학, 그리고 소재공학
하늘다람쥐의 비막에 감춰진 놀라운 첨단과학, 그리고 소재공학
  • 김영호 기자
  • 승인 2020.12.18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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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날다람쥐로 알려져 있는 하늘다람쥐는 나무와 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이다, 특히 이들의 날수 있는 비막의 역할이 첨단 과학과 이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날다람쥐(하늘다람쥐)의 비막은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걸쳐 있는 날개와 같이 보이는 부분으로 슈트윙 슈트의 제작에 활용아이디어가 되었다.

슈트윙 슈트를 소재로 한 스피드한 익스트림 스포츠는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스포츠로 발전 했다. 이처럼 날다람쥐(하늘다람쥐)와 같은 동물에게서 얻어지는 첨단소재는 스포츠 종목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상어의 까칠한 비늘에서 얻어진 소재는 수영선수의 전신수영복으로 활용되고, 다양한 드론의 디자인으로도 접목이 될 정도로 소재공학은 많은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머지않아 날다람쥐 등에서 얻어진 소재과학과 같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다양한 자연모사 로봇이 실용화돼 우리의 삶을 보다 풍부하고 즐겁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소재공학은 융합이라는 첨단과학으로 삶의 다양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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