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콘텐츠 저작권 거래 플랫폼 ‘디소스’를 운영하는 메이커스디(대표 주현석)는 K&S미디어(대표 권병준)와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소스(THESOURCE)는 각종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스들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디소스를 통해 저작권 걱정이 필요 없는 영상이나 음원 소스를 구매할 수 있다.
메이커스디는 지난 12월 에픽가드너와 음원 콘텐츠 공급 협약을 맺었다. 이에 이어서 이번에는 K&S미디어와의 영상 콘텐츠 협약을 통해 좋은 품질의 영상을 확보하고 콘텐츠의 종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K&S미디어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안동 M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오래된 약속’, ‘같이, 가치소비하기’ 등을 제작한 바 있다.
K&S미디어 권병준 대표는 “협약을 동기로 삼아 우리도 더 창의적이고 질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디소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K&S미디어가 제작한 영상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디소스를 개발한 메이커스디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디소스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콘텐츠 확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와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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