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뚝섬역 수제버거 브랜드 co.190(주식회사일구공)이 컨템퍼러리 캐주얼 브랜드 인사일런스가 진행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프로젝트 성수'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co.190, 인사일런스를 비롯한 서울 성수동을 소재로 한 17개의 브랜드가 공동 기획했으며 인사일런스에서 제작한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를 판매하고,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성동구청과 서울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호 종료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성수’ 티셔츠는 프로젝트 타이틀인 ‘PRJCT SNGS’가 프린트된 그래픽 티셔츠로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4월 14일부터 인사일런스 플래그십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한다.
티셔츠 구매 후 케어라벨을 잘라 매장에 방문하면 co.190에서는 탄산음료 1잔을 제공한다. 이 외 인사일런스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 오프라인 숍 방문 시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o.190 마케팅 담당 위상수 차장은 “이웃 브랜드들과 좋은 프로젝트에 동참할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우리 지역의 보호 종료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 바르고 나은 사회가 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7개의 브랜드는 co.190, 인사일런스, 센터커피, 유이라, 팩피, 페넥, 프라이데이무브먼트, 하프커피, 마시셔우드, 맛차차, 밀도, 메쉬커피, 모멘토브루어스, 온더, 오소이, 빅토리아베이커리, 위드플랜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