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MZ세대를 위한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스타일크루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멀티 플레이어아티스트 용용의 캠페인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자신만의 무드를 강조할 줄 아는 용용은 직접 스타일링을 하며 패션 센스를 보여줬고, 110년 고유의 아카이브를 가진 휠라와의 케미가 빛을 발했다. 베이직 아이템을 기반으로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휠라와 탄탄한 실력을 베이스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용용의 시너지가 돋보였다.
이번 캠페인 촬영에서 셀프 스타일링한 용용의 첫 번째 스타일은 클래식 이미지가 강한 휠라의 헤리티지라인 아이템을 선택해 펑키하고 키치 한 무드를 연출했다. 락 메탈 사운드 기반의 힙합, 팝, EMO가 얹어진 자신의 앨범 Vanillaryy(바닐라리)의 음악 스타일을 강조한 스타일링이다.
메인 아이템은 로고만으로 포인트를 준 휠라의 헤리티지 테잎 후드집업으로 용용의 개인 소장용 아이템들과 믹스 매치되어 리드미컬하고 유니크한 무드를 보여줬다. 그녀의 신곡 <He’s Gone>의 분위기와도 찰떡궁합 콘셉트다.
액세서리로 포인트 주는 것을 좋아하는 용용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앙증맞은 슬링백을 선택했다. 전면 포켓 분리로 편리한 실용성과 시그니처 컬러감이 돋보이는 실속 있는 가방을 택한 용용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기본 아이템인 그레이 트레이닝팬츠도 용용만의 스타일링으로 입으면 쿨 한 ‘힙’스타일이 가능해진다. 발목 쪽에 절개를 내어 색다른 조거 팬츠 룩을 연출한 센스. 탄탄한 양면 이중지 원단으로 만들어진 휠라의 퍼포먼스 필드 팬츠는 유행을 타지 않아 데일리로 입기에도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휠라의 컬러 블록 아노락과 블랙 볼 캡으로 무게감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용용과 휠라의 두 번째 룩으로, 진솔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돋보인다. 하지만 마이크에 좋아하는 캐릭터의 스티커를 붙인 귀여운 면모가 아기자기한 용용의 반전 매력을 나타내어 기분 좋은 웃음을 나오게 한다.
용용의 뮤직 라이브 클립은 4월 15일, 오늘 오직 스타일 크루에서만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