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특화시설 갖춘 ‘양평역 한라비발디’ 전 세대 100% 분양 완료
다양한 특화시설 갖춘 ‘양평역 한라비발디’ 전 세대 100% 분양 완료
  • 차승지 기자
  • 승인 2021.04.16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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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최대 규모로 다양한 커뮤니티·교육특화 시설, 전망카페·게스트하우스도 한 몫
사진-양평역 한라 비발디 조감도(제공-㈜한라)
사진-양평역 한라 비발디 조감도(제공-㈜한라)

 

[뉴스렙] 양평 최대 규모 다양한 커뮤니티·교육특화 시설 등으로 관심을 모았던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전 세대 분양을 100% 완료했다.

(주)한라는 '양평역 한라 비발디'가 정당계약 이후 일부 계약 포기세대와 부적격 세대에 대한 예비당첨자 계약으로 100%분양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602세대로 양평 최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지난달 4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1, 2단지를 합쳐 1039세대 모집에 1만 4040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양평 분양 이래 최다, 최고 청약기록을 갱신하는 등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전원주택의 메카로만 여겨졌던 양평에서 아파트 분양이 각광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다. 서울 및 수도권 도심의 집값과 전세가가 폭등하면서 전세난민으로 전락한 무주택자들이 분양가가 저렴하면서도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에 관심을 갖으면서 양평이 서울 동부권의 주거대체지로 급부상했다.

분양 완판을 기록할 수 있었던 성공요인으로는 먼저 양평군 최초의 대규모 단지의 장점을 들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교육특화 시설들 뿐 아니라 남한강 조망이 가능한 전망카페·게스트하우스을 갖춘 뷰가 좋은 아파트 즉,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뷰 맛집’ 아파트라는 점도 큰 매력으로 작용했다.

다음으로 대폭 개선된 교통환경을 성공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경의중앙선 및 KTX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용산-강릉선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수도권 거주자의 평균 출퇴근 소요시간에 해당하는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 한라비발디'가 주목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지 교육특화아이템 및 주변교육 여건도 한몫 했다. 단지내 도서관에는 독서라운지, 1:1&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책임지는 안전공간인 스쿨스테이션도 설치된다. 어린이 교육을 위한 텃밭인 ‘비타가든’도 조성된다 특히 양평군은 양평고·양일고·양평전자과학고·양서고·용문고·청운고 등 고등학교가 많은데다가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가능해 서울지역 학부모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대단지 프리미엄, 교통 및 교육환경 이외에도 대출요건 및 세제혜택으로 구매 심리를 자극했다는 평이다. 본 단지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받고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을 뿐 더러 거주의무기간도 없으며 중도금이 전액 대출 가능하다. 양평군은 수도권 전매제한조치에 해당하지 않는 지역으로 청약 당첨일 기준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양평역 한라비발디가 양평뿐만 아니라 서울 동부권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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