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는 5월 6일 오후 3시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그린아티스트 라마(요술당나귀)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경기도 화성 제부도의 임현정 씨의 연습실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과 루앙국립음악원을 나와 2018년 뉴샤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해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상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클래식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위스 인종차별 금지운동주간의 대모임명, 유럽주간의 대모 임명, 그리고 그의 사회적 활동을 인정해 2018년 스위스 뉴샤텔 국제문화상을 수상했다.
그린아티스트 라마는 에코밴드 '요술당나귀'의 리더로 2010년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요술당나귀는 다양한 악기들로 관객과 소통하며 자연과 환경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어쿠스틱 밴드이다. 그는 자연과 환경에 대해 노래하며 텀블러와 손수건을 나누는 일회용 사용 안하기 캠페인에 앞장섰고, 2018년 환경부가 주관한 ‘플라스틱 없는 하루’ 주제가를 만들었다.
불교환경연대는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가수 라마는 예술을 통하여 부처님의 생명 살림 가르침을 대중에게 알리는데 기여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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