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에 쌀 1000㎏과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 기탁
경북 청도불교사암연합회가 청도바르게살기공원 광장에서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 날' 봉축점등식을 21일 봉행했다.
점등식 행사는 팔공총림 동화사 포교국장 선지 스님, 청도 대응사 주지 현장 스님, 이승률 청도군수, 이가희 교육장, 변희덕 청도불교사암연합회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능종 스님은 포교국장 선지 스님이 대독한 축사에서 "우리 마음속에는 날마다 부처님오신 날이며 언제나 자비로운 마음이 꽃피는 세상을 가꾸고 있다"고 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장 지행 스님은 봉행사를 통해 "우리가 밝힌 연등은 고통에서 벗어나 밝게 웃을 수 있는 희망과 치유의 연등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청도불교사암연합회는 청도군에 쌀 1000㎏과 인재육성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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