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선묵혜자 스님)는 지난 19일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부석종, 해군대장)와 국방부 원광사에서 호국영령 위령대재를 봉행했다.
행사에는 서주석 청와대국가안보실 1차장, 박대섭 예비역불자연합회장, 우현의 국군불교총신도후원회 수석부회장, 김상규 조계종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교구장 선묵혜자 스님은 "1700년 한국불교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자비심과 호국정신으로 우리 민족에 힘과 용기를 줬다. 한국불교의 숭고한 호국정신으로 대한민국은 번영과 평화가 공존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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