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대시민 홍보 캠페인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1.06.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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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울산 엠비시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챌린지 동참
▲ 울산광역시청

[뉴스렙]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5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 등에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의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시지부 등 3개 국민운동단체와 울산시 행정지원국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주소갖기 운동 동참 팻말 등을 들고 삼산동 일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주소갖기 운동 동참 방법 및 전입지원 혜택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에 앞서 울산주거 주소갖기 운동본부 주관기관인 울산시새마을회의 주도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인구 회복을 통한 울산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야외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전 실·국이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주요 다중이용 장소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인구 유출 주요 원인인 직업·주택·교육 등과 관련한 시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형우 행정지원국장은 “인구는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 정책에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인 만큼 인구 회복을 위한 전 시민의 동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지역 사랑의 첫걸음은 ‘내 주소 갖기’에서부터 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울산 엠비시 시청자위원회 이지수 부위원장이 울산인구 극복을 위한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한다.

앞서 전동건 울산 엠비시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 부위원장은 이날 다음 참여자로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경숙 협의회장과 울산광역시체육회 오흥일 사무처장을 지목한다.

이 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도시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해주기를 바라며 울산주거 울산주소 갖기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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