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취약노인 가정에 CO경보기 설치사업 추진
남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지공 스님)은 21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예스코와 CO경보기 설치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은 6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하는 CO경보기 설치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 간 업무적 협력을 약속하는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경주 한국가스안전공사 김경주 경기북부지사장과 이정훈 ㈜예스코 경기지사장이 참석했다.
CO경보기는 노후한 가스보일러에서 유출될 수 있는 일산화탄소를 감지하여 경보를 울려주어,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올 6월 한 달 간남양주시 관내 취약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노인 50명에게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관장 지공 스님은 “관내 홀로 지내시며 취약한 주거시설에 거주하는 돌봄노인계층 어르신들 댁내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경보기 설치 등을 지원 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예스코에 어르신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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