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의학혁명, 줄기세포 의료’…간경화 관절염 등에 효과
성체줄기세포치료의 대가인 테라오 토모히로 박사(일본 프라이머리병원장, 아사히신문 선정 명의)의 책 <21세기 의학혁명, 줄기세포의료>가 번역ㆍ출간됐다.
책은 교토의과대학 재생의료 프로토콜을 기준으로 골수액과 혈액에서 최상의 뮤즈세포와 순수한 골수줄기세포만 분리 후 배양해 ‘국소주사나 링거주사로’ 치료한 최초의 줄기세포치료 의료보고서다.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200여 종의 세포 가운데 하나이다. 만능세포라 불리는 줄기세포를 통해 우리 인체는 정상상태로 복원ㆍ회복할 수 있다.
줄기세포 치료는 세포 이상ㆍ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간경화 신부전 뇌경색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어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추세이다.
도쿄의대ㆍ교토의대 대학원을 졸업한 테라오 박사는 책에서 줄기세포에를 갖고 어떤 질병을 어떻게 치료하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번역은 심영기 원장(연세에스병원장)이 맡았다.
심 원장은 한국에 하지정맥류 치료를 선도한 명의이며,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에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쏟고 있다.
심 원장은 현재 지방 줄기세포로 동안성형시술, 항노화 요법, 무릎연골재생, 힘줄 인대 강화, 하지 궤양, 림프 부종 등을 치료하고 있다.
테라오 박사는 “골수는 재생의료의 보물창고”라며 “골수 유래 만능세포(줄기세포)는 생명윤리적 측면이나 안전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재생의료”라고 설명했다. 선진바이오텍 (02)3445-3951
21세기 의학혁명 줄기세포 의료┃테라오 토모히로 지음┃심영기 옮김┃큰곰┃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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