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제17회 전남교육희망포럼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제17회 전남교육희망포럼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1.10.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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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미래교육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주제 열띤 토론
▲ 전남교육정책연구소, 제17회 전남교육희망포럼 개최

[뉴스렙]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정책연구소가 10월 1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1층 늘품에서 사회변화에 맞춰 전남교육의 미래교육 방향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제17회 전남교육희망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미래교육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교육청 각 부서가 추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구체적인 미래교육 청사진을 토대로 2022년 전남교육의 방향을 가늠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이 자리에서 전반적인‘전남미래교육정책’은 물론 ‘교육회복추진방안’,‘인공지능 기반 전남미래교육 에듀테크 추진방안’, ‘학급 당 학생수 감축 방안’ 등 주요 정책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지만, 미래교육특별연수 교사, 현장연구원에게 사전 질문지를 받아 발표자들이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참여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측은 이날 포럼을 계기로 칸막이에 막혀 있던 도교육청 각 부서 간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이명숙 원장은“그동안 전남교육청은 장기간의 코로나 펜데믹에도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전남교실 ON닷컴’이라는 원격 교육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선도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처해 온 저력이 있다”며 “오늘 포럼이 전남 미래교육정책 전반에 걸쳐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매년 상·하반기에 전남교육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찾아보는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코로나19, 맘과맘을 잇다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포럼을 연 바 있다.

이날 제17회 포럼 운영 과정은 전남교육 TV와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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