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중구청은 중구교육혁신지구 5년간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5년의 방향 모색을 위한 ‘2021 중구교육혁신지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이 행사는 중구 관내 학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주민자치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컨퍼런스의 주 내용은 중구교육혁신지구 추진 경과 보고 중구교육혁신지구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결과 발표로 도성훈 교육감, 홍인성 중구청장, 학생, 마을활동가,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미래형 교육자치로 나아가기 위한 중구교육혁신지구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구교육혁신지구 비전 선포식을 열고 내년부터 5년간 새롭게 시작될 중구교육혁신지구 시즌Ⅱ의 핵심가치와 비전을 선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공동체성의 가치는 더 빛이 났다”며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학교와 마을의 배움 기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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