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2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 추세
코로나19, 2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감소 추세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1.10.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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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모임 인원 제한 완화 등으로 추가 확산 위험 존재
▲ 보건복지부

[뉴스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김부겸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주간 발생 동향 및 대응방안 코로나19 예방접종확인서 발급대상 확대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매주 방역 관리 상황과 위험도를 평가하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한 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0,936명, 1일 평균 1,562.3명이다.

그 전 주간의 1,960.9에 비해 398.6명 감소했다.

1일 평균 60세 이상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289.4명으로 그 전 주간의 325.1명에 비해 35.7명 감소했다.

수도권 환자는 1,215.6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263.4명 감소했으며 비수도권 환자는 346.7명으로 지난주에 비해 135.2명 감소했다.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해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5만 484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8만 5221건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96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 총 1738만 6861건을 검사했다.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640여명을 배치해 검사를 지원하고 있고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228명의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치료 병상 현황은, 생활치료센터는 총 88개소 19,629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6.2%로 12,52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3,517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2.8%로 7,73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86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2.5%로 5,669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827병상이 남아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52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0.2%로 225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95병상이 남아 있다.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1,055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4.1%로 59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274병상이 남아 있다.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2,597명의 의료인력을 파견해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어제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수도권 198명, 비수도권 7명 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조정 14주차 전국의 주간 이동량은 2억 3,492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대비 1.6% 감소했다.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 2,267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대비 2.8%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주간의 이동량은 1억 1,225만 건으로 직전 주 이동량 대비 6.0% 감소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격리자 관리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10월 18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8만 7816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1만 6250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7만 1566명이다.

전체 자가격리자는 전일 대비 2,112명 증가했다.

10월 18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이·미용업 등 23종 시설 총 14,747개소를 점검해, 방역수칙 미준수 14건에 대해 현장 지도했다.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2,045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심야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10월 17일 종교시설 16,27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 했다.

10월 22일 금요일에는 ‘단계적 일상 회복 관련 세부 쟁점과 국민 인식’이라는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제2차 공개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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