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지장경’으로 배우는 ‘효심=불심’
만화 ‘지장경’으로 배우는 ‘효심=불심’
  • 조현성
  • 승인 2013.05.30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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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경>은 지장신앙의 기본 경전으로 현세이익적인 경전이다.

이 경전은 부처님이 도리천에서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설법을 한 것으로 지장보살을 불러 갖가지 방법으로 아수라, 지옥, 아귀, 육도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지장보살의 큰 서원이 설해져 있다. 경전에는 지옥의 여러가지 모습과 조상들이 극락왕생하는 공덕들이 나와 있다.


생전에 정일 스님은 “<지장경>이 정보화 사회, 물질문명이 발달한 사회일수록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경전”이라며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윤리도덕이 땅에 떨어지는 수모를 겪는 지금의 문명시대에 만화로 보는 <지장경>을 널리 읽도록 하여 큰 경종을 울리고 싶다”고 말했다. 스님이 만화로 <지장경>을 펴낸 이유이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생전에 정일 스님이 법보시용으로 만든 상·하권을 표지와 본문 디자인을 새롭게 해서 한 권으로 다시 만들어 정식 출판한 만화책이다.

만화 지장경┃남산정일 지음┃1만2800원┃비움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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