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에 ‘경관 쉼터’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에 ‘경관 쉼터’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2.01.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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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도변 경관쉼터 사업대상지로 산청군 밤머리재 선정
▲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 ‘경관 쉼터’ 들어선다

[뉴스렙] 경상남도는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포토전망대, 산책로 등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경관쉼터가 경상남도 산청군 국도59호선 밤머리재 정상에 신설된다고 밝혔다.

경관쉼터 조성사업은 기존 도로 여유부지를 활용해 도로 이용자들의 휴식처 및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 4월 대상사업 수요조사 실시 후 전문가 평가 등을 고려해 전국 4개소를 선정했고 그 중 산청군 밤머리재가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하동 국도19호선의 ‘이화 스마트 복합쉼터’, 산청 구국도3호선 ‘머뭄 스마트 복합쉼터’, 남해 국도19호선 ‘두모마을 스마트 복합쉼터’에 이은 도내 4번째로 도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해 편의성 증진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성 감소 효과도 기대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산청 국도59호선 밤머리재가 경관쉼터 사업대상지 선정되어 국도가 도민들이 단순 이동이 아닌 휴식·조망·문화 등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되어 도로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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