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은 2월 15일 광복회와 독립유공자유족회에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KF94 마스크 1만 장, 손 소독제 300개, 살균 소독수 600개, 구강 스프레이 600개, 탈취제 600개 등 코로나19 예방물품과 유기농 보리순 300개 등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오윤환 광복회 의전팀장은 “매년 독립유공자 가족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어 고맙다.”며, “민족정기 선양과 조국 통일 촉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홍주현 독립유공자유족회 사무국장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되었는데 귀중한 선물을 주어 고맙다.”며, “민족정기 바로 세우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애족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수도권 어린이집, 유치원 등 20개 보육․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온라인교육과 대면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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