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민의 부르지 못한 노래] 52. 무지개
[전재민의 부르지 못한 노래] 52. 무지개
  • 전재민 시인
  • 승인 2022.03.0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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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도 만나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날 해가 쨍하고 뜨듯
힘든 날에도 무지개처럼
빛나는 순간
빛나는 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우제 지내지 않아도 알아서 비 내리듯
장마도 가뭄도 산불도 없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한다 말하지 않고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날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변
요즘 서른아홉이라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옆에서 싫은 티를 팍팍 낸다. 나이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여성처럼 된다더니 나도 보지 않는 여자들 보는 드라마를 계속 보느냐고 하면서 말이다. 물론 드라마에 남성 드라마 여성 드라마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인데 뭔 상관인가 싶긴 하다.
세 여자의 우정과 가족 간의 관계, 그리고 양념으로 직장 생활의 아픔들을 그리고 있다. 어릴 적부터 친구로 살아가는 세 친구는 직업이 각각 다르다. 의대를 나와 피부과 원장을 하는 차미조(손예진), 그리고 백화점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다 진상 손님을 만나 결국 10년을 일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장주희(김지현)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해 버리고 계속 친구도 애인도 아닌 관계로 관계를 이어 가는 정찬영(전미도)은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서른아홉 살까지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고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일단 그런 관계가 있다면 정말 부러울 뿐이다. 난 스물아홉에 결혼을 하고 서른하나에 이민을 올 때까지도 친구가 몇 명밖에 없었다. 그것도 중고등학교나 어릴 적 친구들과는 이미 소식이 끊어진 상태였다. 정말 가족 같은 친구가 한 명이나 두 명쯤 있다면 인생 고비마다, 힘들고 가시밭인 인생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이민자 사회에선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한다. 한국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이민을 왔고 다들 성격적으로 모나거나 다름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한국 사람을 만나면 고향 사람을 만난 것처럼 반가운 것이 이민자 세계이지만, 이민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자주 같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고 안 좋은 일들도 겪게 되면 자꾸만 한국 사람을 피하게 된다.
인간적인 정이 그리울 대로 그리워진 상태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이젠 한국에서 산 세월과 캐나다에서 산 세월이 같아졌다. 하지만 한국에서 산 시간이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이민 생활에서 힘든 일들 어려웠던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 가족같이 허물없는 친구 사이 정말 부럽다. 나도 어릴 때 뒷집에 있던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 가고 그 집에서 밥을 먹은 날도 많았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친구가 친구였고 한 살 아래인 여동생과 그 아래 또 여동생, 그리고 한 참 나이 많은 형이 있었다. 그렇지만 만나지 않고 멀리 떨어진 시간이 길어지면서 연락도 끊기고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친구가 됐다. 중학교는 다른 학교였지만 고등학교는 같은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우리의 인연은 내가 고향을 떠나고 그가 고향을 떠나면서 끊어졌다.
요즘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나이 든 사람이고 게임에 빠져 사는 우리 자녀 세대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 온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요즘 유행하는 팝송이나 잘나가는 가수들의 음악보다는

저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헬로와 봄날은 헬로와 헬로와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고...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사람

원래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노래가 대부분이고 가사를 모두 기억하는 노래가 거의 없기는 하지만 자꾸만 잊어버리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월요일에 일하고 유니폼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모자만 가방에 넣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저녁까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다. 직원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외국 이름은 더욱 기억이 쉽지 않다.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한 이름도 많다.
오래된 친구 어릴 적 친구 이름을 되뇌어 본다. 그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고등학교 밴드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친구가 야속하지만 잘살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세 여자 친구들을 보면서 어릴 적 나의 세 남자 친구들을 떠올려 본다. 우리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지만 말이다. 보지 못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친구가 잘살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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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도 만나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날 해가 쨍하고 뜨듯
힘든 날에도 무지개처럼
빛나는 순간
빛나는 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우제 지내지 않아도 알아서 비 내리듯
장마도 가뭄도 산불도 없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한다 말하지 않고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날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변
요즘 서른아홉이라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옆에서 싫은 티를 팍팍 낸다. 나이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여성처럼 된다더니 나도 보지 않는 여자들 보는 드라마를 계속 보느냐고 하면서 말이다. 물론 드라마에 남성 드라마 여성 드라마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인데 뭔 상관인가 싶긴 하다.
세 여자의 우정과 가족 간의 관계, 그리고 양념으로 직장 생활의 아픔들을 그리고 있다. 어릴 적부터 친구로 살아가는 세 친구는 직업이 각각 다르다. 의대를 나와 피부과 원장을 하는 차미조(손예진), 그리고 백화점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다 진상 손님을 만나 결국 10년을 일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장주희(김지현)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해 버리고 계속 친구도 애인도 아닌 관계로 관계를 이어 가는 정찬영(전미도)은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서른아홉 살까지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고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일단 그런 관계가 있다면 정말 부러울 뿐이다. 난 스물아홉에 결혼을 하고 서른하나에 이민을 올 때까지도 친구가 몇 명밖에 없었다. 그것도 중고등학교나 어릴 적 친구들과는 이미 소식이 끊어진 상태였다. 정말 가족 같은 친구가 한 명이나 두 명쯤 있다면 인생 고비마다, 힘들고 가시밭인 인생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이민자 사회에선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한다. 한국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이민을 왔고 다들 성격적으로 모나거나 다름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한국 사람을 만나면 고향 사람을 만난 것처럼 반가운 것이 이민자 세계이지만, 이민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자주 같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고 안 좋은 일들도 겪게 되면 자꾸만 한국 사람을 피하게 된다.
인간적인 정이 그리울 대로 그리워진 상태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이젠 한국에서 산 세월과 캐나다에서 산 세월이 같아졌다. 하지만 한국에서 산 시간이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이민 생활에서 힘든 일들 어려웠던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 가족같이 허물없는 친구 사이 정말 부럽다. 나도 어릴 때 뒷집에 있던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 가고 그 집에서 밥을 먹은 날도 많았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친구가 친구였고 한 살 아래인 여동생과 그 아래 또 여동생, 그리고 한 참 나이 많은 형이 있었다. 그렇지만 만나지 않고 멀리 떨어진 시간이 길어지면서 연락도 끊기고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친구가 됐다. 중학교는 다른 학교였지만 고등학교는 같은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우리의 인연은 내가 고향을 떠나고 그가 고향을 떠나면서 끊어졌다.
요즘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나이 든 사람이고 게임에 빠져 사는 우리 자녀 세대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 온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요즘 유행하는 팝송이나 잘나가는 가수들의 음악보다는

저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헬로와 봄날은 헬로와 헬로와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고...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사람

원래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노래가 대부분이고 가사를 모두 기억하는 노래가 거의 없기는 하지만 자꾸만 잊어버리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월요일에 일하고 유니폼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모자만 가방에 넣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저녁까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다. 직원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외국 이름은 더욱 기억이 쉽지 않다.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한 이름도 많다.
오래된 친구 어릴 적 친구 이름을 되뇌어 본다. 그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고등학교 밴드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친구가 야속하지만 잘살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세 여자 친구들을 보면서 어릴 적 나의 세 남자 친구들을 떠올려 본다. 우리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지만 말이다. 보지 못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친구가 잘살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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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가는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도 만나는 길이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날 해가 쨍하고 뜨듯
힘든 날에도 무지개처럼
빛나는 순간
빛나는 날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우제 지내지 않아도 알아서 비 내리듯
장마도 가뭄도 산불도 없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싫어한다 말하지 않고
좋아한다 사랑한다
말하고 싶은 날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변
요즘 서른아홉이라는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옆에서 싫은 티를 팍팍 낸다. 나이 들면 여성 호르몬이 많아져서 여성처럼 된다더니 나도 보지 않는 여자들 보는 드라마를 계속 보느냐고 하면서 말이다. 물론 드라마에 남성 드라마 여성 드라마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인데 뭔 상관인가 싶긴 하다.
세 여자의 우정과 가족 간의 관계, 그리고 양념으로 직장 생활의 아픔들을 그리고 있다. 어릴 적부터 친구로 살아가는 세 친구는 직업이 각각 다르다. 의대를 나와 피부과 원장을 하는 차미조(손예진), 그리고 백화점에서 직원으로 일을 하다 진상 손님을 만나 결국 10년을 일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나오는 장주희(김지현) 한 남자를 사랑하지만 다른 여자와 결혼해 버리고 계속 친구도 애인도 아닌 관계로 관계를 이어 가는 정찬영(전미도)은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췌장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서른아홉 살까지 친구와 우정을 유지하고 가족보다 가까운 사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일단 그런 관계가 있다면 정말 부러울 뿐이다. 난 스물아홉에 결혼을 하고 서른하나에 이민을 올 때까지도 친구가 몇 명밖에 없었다. 그것도 중고등학교나 어릴 적 친구들과는 이미 소식이 끊어진 상태였다. 정말 가족 같은 친구가 한 명이나 두 명쯤 있다면 인생 고비마다, 힘들고 가시밭인 인생길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보통 이민자 사회에선 친구를 사귀기 힘들다고 한다. 한국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들이 이민을 왔고 다들 성격적으로 모나거나 다름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다. 한국 사람을 만나면 고향 사람을 만난 것처럼 반가운 것이 이민자 세계이지만, 이민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자주 같은 한국 사람들을 만나고 안 좋은 일들도 겪게 되면 자꾸만 한국 사람을 피하게 된다.
인간적인 정이 그리울 대로 그리워진 상태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이젠 한국에서 산 세월과 캐나다에서 산 세월이 같아졌다. 하지만 한국에서 산 시간이 기억에 더 많이 남고 이민 생활에서 힘든 일들 어려웠던 일들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다. 가족같이 허물없는 친구 사이 정말 부럽다. 나도 어릴 때 뒷집에 있던 친구네 집에 자주 놀러 가고 그 집에서 밥을 먹은 날도 많았다. 나보다 두 살 많은 친구가 친구였고 한 살 아래인 여동생과 그 아래 또 여동생, 그리고 한 참 나이 많은 형이 있었다. 그렇지만 만나지 않고 멀리 떨어진 시간이 길어지면서 연락도 끊기고 기억 속에만 남아 있는 친구가 됐다. 중학교는 다른 학교였지만 고등학교는 같은 학교를 다녔다. 그리고 우리의 인연은 내가 고향을 떠나고 그가 고향을 떠나면서 끊어졌다.
요즘 드라마를 보는 것은 나이 든 사람이고 게임에 빠져 사는 우리 자녀 세대와는 다른 세상을 살아 온 결과물이 아닐까 싶다. 요즘 유행하는 팝송이나 잘나가는 가수들의 음악보다는

저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헬로와 봄날은 헬로와 헬로와 우리들에게 흠마 흠마...
커피 한 잔을 시켜 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고...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사람

원래도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노래가 대부분이고 가사를 모두 기억하는 노래가 거의 없기는 하지만 자꾸만 잊어버리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월요일에 일하고 유니폼을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모자만 가방에 넣고 집에 왔는데 다음 날 저녁까지도 기억이 나지 않았다다. 직원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데 외국 이름은 더욱 기억이 쉽지 않다.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한 이름도 많다.
오래된 친구 어릴 적 친구 이름을 되뇌어 본다. 그의 모습을 떠올려 본다. 고등학교 밴드에도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친구가 야속하지만 잘살고 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드라마에 나오는 세 여자 친구들을 보면서 어릴 적 나의 세 남자 친구들을 떠올려 본다. 우리의 인연은 거기까지였지만 말이다. 보지 못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못하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지만 친구가 잘살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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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민(Terry)
캐나다 BC주 밴쿠버에 사는 ‘셰프’이자, 시인(詩人)이다. 경희대학교에서 전통 조리를 공부했다. 1987년 군 전역 후 조리 학원에 다니며 한식과 중식도 경험했다. 캐나다에서는 주로 양식을 조리한다. 법명은 현봉(玄鋒).
전재민은 ‘숨 쉬고 살기 위해 시를 쓴다’고 말한다. ‘나 살자고 한 시 쓰기’이지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감하는 이들이 늘고, 감동하는 독자가 있어 ‘타인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있음을 깨닫는다’고 말한다. 밥만으로 살 수 없고, 숨만 쉬고 살 수 없는 게 사람이라고 전재민은 말한다. 그는 시를 어렵게 쓰지 않는다. 사람들과 교감하기 위해서다. 종교인이 직업이지만, 직업인이 되면 안 되듯, 문학을 직업으로 여길 수 없는 시대라는 전 시인은 먹고살기 위해 시를 쓰지 않는다. 때로는 거미가 거미줄 치듯 시가 쉽게 나오기도 하고, 숨이 막히도록 쓰지 못할 때도 있다. 시가 나오지 않으면 그저 기다린다. 공감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꿈꾸며 오늘도 시를 쓴다.
2017년 1월 (사)문학사랑으로 등단했다. 2017년 문학사랑 신인 작품상(아스팔트 위에서 외 4편)과 충청예술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문학사랑 회원이자 캐나다 한국문인협회 이사, 밴쿠버 중앙일보 명예기자이다. 시집 <밴쿠버 연가>(오늘문학사 2018년 3월)를 냈고, 계간 문학사랑 봄호(2017년)에 시 ‘아는 만큼’ 외 4편을 게재했다.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에 <전재민의 밴쿠버 사는 이야기>를 연재했고, 밴쿠버 교육신문에 ‘시인이 보는 세상’을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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