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 이재민에게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이 3월 19일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천태종복지재단 임직원과 후원자들이 모금한 것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성해 스님은 울진 봉화사에서 열린 지원금 전달식에서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긴급하게 지원금 모았다.”며, “많은 분들이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으니 재난을 잘 극복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달식 후 성해 스님과 천태종 울진 봉화사 주지 성진 스님은 산불로 살던 집이 전소된 이재민을 만나 위로했다.
이재민은 “천태종복지재단에서 이렇게 도움을 주고 위로 방문을 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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