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와 지역 특화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확대
소프트웨어와 지역 특화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확대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2.03.3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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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선도 도시, 대구-제주 소프트웨어융합협력단지 신규 선정
▲ 소프트웨어와 지역 특화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확대

[뉴스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지원 대상에 1개 연합체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간 총 180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2.0’은 지역별 특화 산업의 특성과 기업·산업 환경 등을 고려해 지역 핵심 산업에 초연결지능인프라를 접목, 지역 내 소프트웨어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간 13개 지역, 12개 클러스터의 조성을 지원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본 사업을 통해 3년간 486명의 일자리 창출, 245개 기업의 상용화 지원, 228건의 신사업 발굴과 3,714명의 소프트웨어전문인력 배출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의 지역 산업의 고도화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대구-제주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는 대구의 소프트웨어진흥단지와 제주의 첨단과학기술단지를 핵심 거점으로 초광역 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데이터 중심의 디지털 선도 스마트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o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도시 특화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거점은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개발을, 제주거점은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실증·상용화를 담당하고 지역 기업들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전용 펀드를 결성하는 등 민간투자 활성화 선순환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기정통부 허원석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전국 14개 지역으로 확산된 ‘소프트웨어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강소도시의 주력 산업과 소프트웨어융합을 촉진해, 강소도시가 지역의 디지털 혁신을 견인할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줄 것”이라며 o “지역별 특화 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지역주도의 소프트웨어융합 생태계 조성과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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