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 등 공로자 … 선정 1명
[뉴스렙] 울산소방본부는 전국 소방본부 중에서 최초로 소방정책 등 소방발전에 도움을 준 국민을 선정, 명예심을 고취하고 공로를 높이고자 ‘울산을 지켜주는 히어로즈 포 119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히어로즈 포 119는 119를 도와 울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민으로 전국에서 추천받아 시상하게 된다.
후보자의 자격 요건은 소방정책 제안, 제도개선, 소방홍보 및 소방조직에 기여한 국민 화재예방 대책 등 사회안전망 구축 · 강화에 기여한 국민 등이다.
시상 인원은 1명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9월 1일 ~ 10월 10일 추천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한다.
시상식은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정병도 소방본부장은 “우리 지역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노력해 온 국민의 공로를 알리는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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