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초·중등 교원의 디지털 문해력 역량강화를 위한 ‘디지털 신세계. 학교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비대면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의 경계를 넘어선 맞춤형 수업 역량 함양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메타버스 게더타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메타버스의 종류와 현황,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과 학급활동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적합한 메타버스 운영사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 70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로 운영하며 30명의 강사단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한다.

고보선 교육과학정보원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디지털 문해력 등 현장적합도 높은 찾아가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석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