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서울 지역 디지털 문제해결 교육 현장 격려
임혜숙 장관, 서울 지역 디지털 문제해결 교육 현장 격려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2.04.1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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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 든든한 디지털 문제 해결사, 2022년 전국 디지털배움터 본격 개소
▲ 임혜숙 장관, 서울 지역 디지털 문제해결 교육 현장 격려

[뉴스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은 2022년 디지털배움터 본격 개소를 맞아 19일 서울 창동 아우르네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기술 혁신으로 인한 급속한 사회 변화로 세대별·지역별·경제적 차이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상황인식에 따라, 전 국민의 디지털 경제·사회활동 참여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추진한다.

2021년 디지털배움터는 17개 광역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참여했고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해 총 65.6만명이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았다.

특히 고령자·농어업인·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현장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했으며 강사·서포터즈로 총 4,876명이 활동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디지털 교육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했다.

올해도 누구나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에서 운영되는 디지털배움터를 찾아 모바일·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아래와 같은 점이 달라진다.

? 우선,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고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도 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마다 디지털체험존을 구축한다.

교육용 키오스크, 인공지능스피커, 테블렛 등을 배치해 지역주민 누구나 디지털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 디지털배움터만의 특화 교육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가 수요자 선호최신 동향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보급하고 지자체마다 특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며 주말·야간반을 확대하는 등 전 국민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으로 발전하기 위해 변모한다.

? ’21년까지 시범 운영한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도서산간, 읍면 등 정보화 교육에서 소외된 지역의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디지털배움터는 지난 2년 간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전국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108만명이 교육을 받는 등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지자체 간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향후 사회구성원이 경제·사회적 기회에 두루 참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배움터가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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