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 이사 담교 스님(평택 불법선원 분원장)과 청안 스님(경산 자비정사 분원장)이 선학원 노후복지불사에 힘을 보탰다.
담교 스님은 4월 19일 ‘전통문화체험관 만해학당 낙성식’이 끝난 직후 재단 사무국을 찾아 이사장 법진 스님에게 ‘선학원 노후복지기금’ 1억 원을 출연하기로 약정했다.
청안 스님도 이사장 법진 스님에게 선학원 노후복지기금 1억 원을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청안 스님은 이날 약정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담교 스님은 “출연한 선학원 노후복지기금이 복지시설을 설립하는 데 잘 쓰여 분원장 스님들이 노후를 편히 보내며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교, 청안 두 이사 스님이 출연한 기금은 사회복지법인 선학원복지재단을 통해 창건주, 분원장 등 재단 구성원 스님들이 노후에 수행할 요양원을 설립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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