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기농 베이스캠프로의 초대
[뉴스렙]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국제협력관 전시 부스 참가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협력관은 유기농산업 및 탄소중립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외 정부, 단체 등이 참여해 유기농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이다.
이번 국제협력관에는 충청북도, 괴산군,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국내 기관과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세계유기농업학회, 스위스 유기농업연구소 등 해외 기관 총 15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기관의 유기농 메시지를 담은 “인트로 터널”각 기관들의 특색있는 독립부스 친환경자재를 활용한“VIP 라운지”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한“휴게공간”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협력관에는 새로운 유기농의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세계의 유기농 주요 기관이 유기농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유기농 협력의 장”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주현 사무총장은“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관람객 72만명, 국내외 기업 420여 개 참여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유기농의 가치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고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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