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성 고품질 느타리버섯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구매 의향 확산 목적
[뉴스렙]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와 경기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재배 농가가 6월 29일과 7월 2, 3일 식품전문매장 ‘킴스클럽’ 3곳에서 경기도 개발 신품종 느타리버섯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육성한 고품질 버섯에 대한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할 버섯은 세 가지로 고기 맛이 나는 ‘산타리’와 식감이 우수한 백색 느타리 ‘백선’, 혈당 상승 억제 등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노랑 느타리 ‘순정’이다.
이 버섯들을 모듬 버섯 상품인 ‘삼색느타리’로 구성하고 시식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신품종 버섯을 맛있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는 요리법도 나눠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요리법은 농기원이 유명 요리 관련 어플리케이션인 ‘만개의 레시피’에서 실시한 요리 공모전 수상작으로 ‘산타리 간장파스타’, ‘삼색느타리 치킨’, ‘순정 카레부침개’ 등 3가지다.
임갑준 경기도농업기술원 친환경미생물연구소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신품종 버섯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좋은 품종 개발과 판로개척 지원 등으로 도내 버섯 재배 농가를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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