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만4세~5세 대상 영유아, ’22년 8월 29일까지 운영
[뉴스렙]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생애 첫 탄소중립 생활 습관을 키워갈 창의적 미래 기후환경리더들을 위해 ‘함께가요 경남도청 기후학교’ 하계교육을 오는 8월29일까지 운영한다.
‘경남도청 기후학교’는 도내 만4세~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신청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기후변화와 에너지, ‘깨끗한 바람, 고마운 바람’’을 주제로 ‘깨끗하고 시원한 자연바람 만들기’, ‘전기를 아껴요’ 등 다양한 체험활동, 놀이활동, 시청각활동 등을 진행한다.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6월20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모집을 완료했으며 대상기관 선발결과는 경남도청 누리집 및 경상남도 기후·환경네트워크 블로그에 공지했다.
정병희 도 기후대기과장은 “영유아기는 지적, 정서적, 사회적 모든 발달영역에서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로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