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일 보건·환경·동물교실 등 분야별 40명씩 모집
[뉴스렙]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과학교실은 8월9일부터 11일까지 서구 유촌동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보건, 환경, 동물 분야의 실생활용 과학을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된다.
수업은 보건교실의 ‘식품첨가물 알아보기, 올바른 화장품 사용하기’ 환경교실의 ‘간이정수기 만들기, 물벼룩 실험교실’ 동물교실의 ‘야생동물 알아보기, 수달 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분야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단, 학생 1인당 1개의 교실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은 교실별 교육날짜에 오전, 오후 중 신청한 시간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용환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다양한 실생활 밀착형 과학체험교실을 제공해 과학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겠다”며 “이번 과학교실이 어린이들 스스로의 탐구심과 창의력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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