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불교출판문화협회와 불교출판 문화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제19회 불교출판문화상 및 올해의 불서 10’ 공고를 발표했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불교를 주제 및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저서 및 역서이다. 개정판 및 증보판 등 사실상 초판이 아닌 도서 및 공공기관출판물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타 기관에서 선정 지원된 도서도 신청 가능하다.
이 가운데 조계종은 올해의 불서 10종 및 불교출판문화상 대상 1종, 우수상 2종, 붓다북학술상 1종, 보덕전법상 1종, 입선 5종(대상, 우수상, 학술상, 전법상: 올해의 불서 10권 중에서 선정)을 선정 시상한다.
선정도서 중 대상 1종은 1000만원, 우수상 2종 각 400만원, 학술상과 전법상 각 1종 각 200만원을 출판사와 저자가 공동 수상한다. 입선 5종은 각 100만원을 출판사가 받는다.
공모 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기본 서지정보 및 개요 1부(A4에 자유 양식으로 500자 이내)는 메일 unjusa88@hanmail.net 제출, 신청도서 종별 5부, 4권 이상 전집은 2질은 ‘불교출판문화상 신청도서’를 표기해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반환하지 않음)
접수처는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67-1 3층 운주사 (전화: 02-926-8361 / 010-5592-9702)이다.
선정도서 발표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지와 교계 언론을 통해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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