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주)자운(대표 박상호)은 지난 17일(토) 충남 아산시 소재 선장 축구장에서 개최된 육군3사관학교 총동문회 축구대회와 임관 30주년기념 행사에 1000만원 상당의 콜렌의료온열매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자운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박상호대표가 육군3사관학교 35기로 위관장교로 전역했고, 임상희 부대표는 37기로 임관해 영관급 육군장교로 전역한 인연으로 이뤄진 것이다.
박상호 대표는 "전역 후 회사경영과 공장 운영 및 각종 사업 전분야에 걸쳐 3사관학교에서 장교로 복무하며 습득하고 익힌 부분들이 회사 경영에 많은 도움이 돼 모교 및 육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총동문회 축구대회를 통해 선후배의 끈끈한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국군 장병 전투력 향상과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배장교들에게 도움되기를 희망하며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주)자운은 15년 동안의 긴 연구끝에 섬유소재인 ‘폴리강력사 실’을 활용해 세계최초로 ‘콜렌발열체’를 특허 개발해 중국과 유럽 등지로의 활발한 수출계약을 추진중에 있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콜렌의료온열매트’는 30여가지의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광물질을 나노화해 담금공법과 열처리과정을 거치며, 피부가 전혀 뜨겁지 않으면서 60℃의 고열을 장기까지 전달되는 방식으로 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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