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음달 1일 자로 제4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김정희 명예교수(원광대ㆍ사진)를 임명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9월말까지 3년이다.
김정희 신임 이사장은 한국미술사학회 회장, 문화재청 동산분과 문화재위원,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서울특별시 문화재위원, 원광대 박물관장, 원광대 인문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최응천 이사장이문화재청장으로 영전하면서 공석이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 소재 한국 문화재의 조사‧연구, 환수‧활용과 관련 사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수행할 목적으로 2012년 7월에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