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기구 등 부대행사 풍성, 어린이 700여 명 참가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에 어린이 그림대회와 놀이마당이 열렸다.
조계사는 지난 23일 경내에서 제11회 어린이 미술대회 '나는 화가다'를 개최했다. 국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행사에는 5~13세 어린이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화제는 '국화가 피어있는 조계사'와 '부처님과 나', 어린이들은 도화지에 색색으로 저마다 조계사와 부처님을 그렸다.
조계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기구를 준비했다. 아이들을 위한 국화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단주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에게는 색연필과 담요 등 기념품을 줬다.
조계사는 다음달 5일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조계사 관음전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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