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부산광역시 향토기업 선정’ 공고
[뉴스렙] 부산시는 오랫동안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한 ‘2022년도 부산광역시 향토기업’의 후보자를 오늘부터 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내에 본사를 두고 30년이 경과 했으며 상시 종업원이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이며 신청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 확인 후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서 기업 역사성, 고용 안정성,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자에게는 향토기업인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며 부산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시 주요행사 초청,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특전을 부여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철학을 갖춘 기업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의 영광을 선사하고 아울러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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