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에 권하고픈 국정철학서 바로 이 책
尹에 권하고픈 국정철학서 바로 이 책
  • 조동섭 기자
  • 승인 2023.06.01 0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꽃마을 원상 스님의 '해제를 꿈꾸며'
연꽃마을 원상 스님은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이 자기 자신일 수 있다. 자신이 쓴 소소한 글에서 이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모습을 갖고 있구나하며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봉축 법요식에서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국민은 윤석열 정권이 인권을 유린하고 약자를 짓밟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시비를 떠나 수백만, 수천만 민초보다는 통치자 하나가 바뀌는 것이 세상을 더 바르게 하지 않겠습니까.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윤석열 정부를 위해 때마침 세상에 나온 한 권의 책을 윤 대통령에 권합니다.

영자 신문을 펼쳐 든 대통령보다는 출가수행자의 글을 읽는 대통령이 친근하고 품위 있어 보일테니까요.
 
책 <해제를 꿈꾸며>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 원상 스님이 썼습니다. '연꽃마을'은 원상 스님의 은사 각현 스님(1944~2014)이 1989년에 설립한 한국불교의 사회복지 효시입니다.

원상 스님은 '연꽃마을' 이사장 이전에 수좌입니다. 출가 후 평생을 봉암사 법주사 대승사 등 전국 선방에서 수행정진한 스님입니다. 원상 스님은 "나를 보는 사람 모두가 기쁘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원력으로 보현행을 하고 있는 스님입니다. 지금도 "선방이 좋다"고 말하는 진짜 스님입니다.

<해제를 꿈꾸며>의 글들은 은산철벽을 마주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스님이 자신을 찾는 방편으로 쓴 것들입니다. 글은 길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수좌스님의 순일한 문장은 친절하기까지 해 술술 읽힙니다.  



사진=대통령실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당장 당신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 민주주의란, 경청, 솔직해야 하는 이유, 역경을 대하는 자세 등이 스님의 30여 년 공력과 함깨 모두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책은 감히 누구를 가르치려 쓴 책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그냥 읽다보면 수십년 선방살이 한 수좌스님의 눈을 통해 부처님가르침과 세상사는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향을 피우면 향기가 옷에 스며들듯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바쁜 국정에 책 한권 읽을 짬도 내기 어려울까 하여 몇 구절 소개합니다. 

"죽비는 권한이고 권력입니다. 그래서 입승 소임자를 뽑을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소임자는 무릇 대중의 편에서 대중을 이해하고 정진하려 모인 처음 취지를 잊지 않으며 공부 분위기를 헤치는 이가 있으면 과감하게 척결해야 합니다.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자리입니다... 한 철 농사는 어떤 소임자를 뽑느냐에 달려있습니다...죽비 잡는 분을 잘 뽑아야 합니다." p.25.

"비움이라는 단어는 자기 자신을 가볍게 하는 일종의 트레이닝입니다. 나의 마음자리에서 지극히 사적이고 계산적인 부분은 내려놓는 것이지요. 이해 당사자끼리 서로 협상과 대화가 안되는 것은 자신의 것은 내려놓지 못하고 상대방이 든 것만 내려놓으라고 하니 잘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할까요." p.81.

"어쩌면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것이 불교입니다. 빠져들기는 쉬우나 헤엄처 건너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p.127.

"나는 박원순 시장을 두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세상 진지하고 수줍음도 많이 타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하나뿐인 목숨으로 사죄했는데, 거기에 이념의 잣대를 대어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은 세상의 예의가 아닙니다...이념은 사랑과 연민을 전제로 해야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굴레이고 자승자박 꼴이 되고 맙니다. 이 시대가 배워야할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저는 불립문자라 하겠습니다." p.138.

"요즘 뉴스를 보기가 겁나고 화가 나서 되도록 외면하려 합니다. 도대체 누굴ㄹ 위한 정치이고,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알 수 없습니다...누군가의 인자한 아버지이고 사랑스러운 자식이 전쟁터에서 포탄 한 발의 가치로 소모되는데, 전쟁터 밖에서 누구가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인정 없는 지도자에게 엄중한 인과의 사실을 이야기하면 조금이나마 들어줄까요." p. 153.

"한 세상 살다보면 신작로도 걷고, 논길도 걷고, 배추밭 길도 걷습니다. 가다가 비도 만나고 눈도 만납니다. 오는 비를 맞지 않을 재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아 찾아보면 비를 가릴 만한 것이 있고, 비 오는 동안 잠시 비 피할 곳이 있을 겁니다. 그도 저도 안되면 비와 내가 한 몸이 되어 뒹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피하려 하니 마음이 바삐 움직이고 힘들지요...'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어떡하든 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p. 175.

"지혜를 전제로 하지 않는 믿음은 칼과 같습니다...잘못된  생각과 편견을 가진 이에게 칼을 잡아주면, 칼 쥔 이의 주위에 있는 우리는 모두 아주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뜨거웠던 피들이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일상어로 만들었습니다. 민주주의는 별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식에 맞게 살자는 가장 기초적인 단어입니다.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믿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앞당겨 온 것입니다." pp. 178~179.

"나는 오래 전에 간디의 자서전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그의 위대함은 솔직함이었습니다. 자신을 포장하거나 위선으로 가리지 않음이 나는 그의 설득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민낯으로 산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럴수록 민낯으로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p.185.

"요즘 중년 남성이 많이 본다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등장하는 사람마다 각각의 유형이 있어 살펴보았더니 누군가를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었습니다." p.194.

"언젠가 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 땅에 배고픈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는 이유는 빵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나눔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pp. 248~249.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가 전부요. 전부가 하나라는 뜻입니다. 비유하자면 집을 짓는데 있어 서까래도 필요하고 기둥도 필요합니다...서까래 하나를 부분이나 소모품으로 보지 않고 집을 완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전인적 성품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회를 완성하는데, 한 개인은 국가와 같은 가치와 품격을 갖췄다는 뜻입니다. 서까래 하나는 하나의 부속이 아니라 집 자체입니다. 한 개인을 훼손한다면 국가나 사회를 훼손하는 것이요, 국가나 사회가 훼손당한다면 당연히 귀결적으로 개인도 훼손당합니다." pp.254~255.

"경청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나는 또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사실 경청은 좋은 연설의 기초입니다. 침묵이 웅변을 위한 침묵인 것처럼 말입니다." p.263.
연꽃마을 원상 스님은 "이 세상에서 나를 가장 모르는 사람이 자기 자신일 수 있다. 자신이 쓴 소소한 글에서 이 사람이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모습을 갖고 있구나하며 알아가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부처님오신날 조계사 봉축 법요식에서 "정부가 지향하는 인권 존중과 약자 보호, 세계 평화의 국정철학은 바로 부처님 가르침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적지 않은 국민은 윤석열 정권이 인권을 유린하고 약자를 짓밟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합니다. 

시비를 떠나 수백만, 수천만 민초보다는 통치자 하나가 바뀌는 것이 세상을 더 바르게 하지 않겠습니까.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윤석열 정부를 위해 때마침 세상에 나온 한 권의 책을 윤 대통령에 권합니다.

영자 신문을 펼쳐 든 대통령보다는 출가수행자의 글을 읽는 대통령이 친근하고 품위 있어 보일테니까요.
 
책 <해제를 꿈꾸며>는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이사장 원상 스님이 썼습니다. '연꽃마을'은 원상 스님의 은사 각현 스님(1944~2014)이 1989년에 설립한 한국불교의 사회복지 효시입니다.

원상 스님은 '연꽃마을' 이사장 이전에 수좌입니다. 출가 후 평생을 봉암사 법주사 대승사 등 전국 선방에서 수행정진한 스님입니다. 원상 스님은 "나를 보는 사람 모두가 기쁘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원력으로 보현행을 하고 있는 스님입니다. 지금도 "선방이 좋다"고 말하는 진짜 스님입니다.

<해제를 꿈꾸며>의 글들은 은산철벽을 마주하며 백척간두에 섰던 스님이 자신을 찾는 방편으로 쓴 것들입니다. 글은 길지도 어렵지도 않습니다. 수좌스님의 순일한 문장은 친절하기까지 해 술술 읽힙니다.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이 책을 권하는 이유는 당장 당신에게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 민주주의란, 경청, 솔직해야 하는 이유, 역경을 대하는 자세 등이 스님의 30여 년 공력과 함깨 모두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책은 감히 누구를 가르치려 쓴 책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그냥 읽다보면 수십년 선방살이 한 수좌스님의 눈을 통해 부처님가르침과 세상사는 지혜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향을 피우면 향기가 옷에 스며들듯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이 바쁜 국정에 책 한권 읽을 짬도 내기 어려울까 하여 몇 구절 소개합니다. 

"죽비는 권한이고 권력입니다. 그래서 입승 소임자를 뽑을 때는 신중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소임자는 무릇 대중의 편에서 대중을 이해하고 정진하려 모인 처음 취지를 잊지 않으며 공부 분위기를 헤치는 이가 있으면 과감하게 척결해야 합니다. 지혜와 용기가 필요한 자리입니다... 한 철 농사는 어떤 소임자를 뽑느냐에 달려있습니다...죽비 잡는 분을 잘 뽑아야 합니다." p.25.

"비움이라는 단어는 자기 자신을 가볍게 하는 일종의 트레이닝입니다. 나의 마음자리에서 지극히 사적이고 계산적인 부분은 내려놓는 것이지요. 이해 당사자끼리 서로 협상과 대화가 안되는 것은 자신의 것은 내려놓지 못하고 상대방이 든 것만 내려놓으라고 하니 잘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하시는 분들은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안되는 이치와 같다고 할까요." p.81.

"어쩌면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것이 불교입니다. 빠져들기는 쉬우나 헤엄처 건너기는 쉽지 않은 것입니다." p.127.

"나는 박원순 시장을 두 번 만난 적이 있습니다. 세상 진지하고 수줍음도 많이 타는 분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하나뿐인 목숨으로 사죄했는데, 거기에 이념의 잣대를 대어 옳다, 그르다 하는 것은 세상의 예의가 아닙니다...이념은 사랑과 연민을 전제로 해야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굴레이고 자승자박 꼴이 되고 맙니다. 이 시대가 배워야할 하나의 단어가 있다면 저는 불립문자라 하겠습니다." p.138.

"요즘 뉴스를 보기가 겁나고 화가 나서 되도록 외면하려 합니다. 도대체 누굴ㄹ 위한 정치이고, 누구를 위한 전쟁인지 알 수 없습니다...누군가의 인자한 아버지이고 사랑스러운 자식이 전쟁터에서 포탄 한 발의 가치로 소모되는데, 전쟁터 밖에서 누구가는 계산기를 두드리는 인정 없는 지도자에게 엄중한 인과의 사실을 이야기하면 조금이나마 들어줄까요." p. 153.

"한 세상 살다보면 신작로도 걷고, 논길도 걷고, 배추밭 길도 걷습니다. 가다가 비도 만나고 눈도 만납니다. 오는 비를 맞지 않을 재간이 없습니다. 그래도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아 찾아보면 비를 가릴 만한 것이 있고, 비 오는 동안 잠시 비 피할 곳이 있을 겁니다. 그도 저도 안되면 비와 내가 한 몸이 되어 뒹구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피하려 하니 마음이 바삐 움직이고 힘들지요...'걱정하지 마라. 걱정하지 마라. 어떡하든 된다.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p. 175.

"지혜를 전제로 하지 않는 믿음은 칼과 같습니다...잘못된  생각과 편견을 가진 이에게 칼을 잡아주면, 칼 쥔 이의 주위에 있는 우리는 모두 아주 불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뜨거웠던 피들이 민주주의라는 단어를 일상어로 만들었습니다. 민주주의는 별 이야기가 아닙니다. 상식에 맞게 살자는 가장 기초적인 단어입니다.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아주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국민이 주인이다'라는 믿음이 민주주의를 만들고 앞당겨 온 것입니다." pp. 178~179.

"나는 오래 전에 간디의 자서전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그의 위대함은 솔직함이었습니다. 자신을 포장하거나 위선으로 가리지 않음이 나는 그의 설득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민낯으로 산다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그럴수록 민낯으로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p.185.

"요즘 중년 남성이 많이 본다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TV프로그램을 가끔 보는데 등장하는 사람마다 각각의 유형이 있어 살펴보았더니 누군가를 많이 사랑하고 그리워한다는 공통분모가 있었습니다." p.194.

"언젠가 어느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이 땅에 배고픈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는 이유는 빵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우리의 나눔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pp. 248~249.

"'일즉다 다즉일(一卽多 多卽一)'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가 전부요. 전부가 하나라는 뜻입니다. 비유하자면 집을 짓는데 있어 서까래도 필요하고 기둥도 필요합니다...서까래 하나를 부분이나 소모품으로 보지 않고 집을 완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하나의 전인적 성품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회를 완성하는데, 한 개인은 국가와 같은 가치와 품격을 갖췄다는 뜻입니다. 서까래 하나는 하나의 부속이 아니라 집 자체입니다. 한 개인을 훼손한다면 국가나 사회를 훼손하는 것이요, 국가나 사회가 훼손당한다면 당연히 귀결적으로 개인도 훼손당합니다." pp.254~255.

"경청이라는 하나의 단어에서 나는 또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사실 경청은 좋은 연설의 기초입니다. 침묵이 웅변을 위한 침묵인 것처럼 말입니다." p.263.

"고 이어령 선생님의 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무수한 외침을 받고도 살아남았는데, 그것은 높다란 성이 있어 그것으로 방패 삼아 지킨 것이 아니라 집 앞에 얼기설기 엮어놓은 싸리문이 지킨 것이다.' 전쟁이 나고 전세가 불리하면 왕과 그 주위 권력자는 먼저 도망가기 바쁘고 담당이라고도 할 수 없는 싸리문으로 사는 가난한 민초가 자신의 마을과 나라를 목숨으로 지켰다는 것입니다...노인의 고독사와 젊은이의 자살은 우리 서로가 버려둔 이웃의 일이고 자기 일이기도 합니다. 점 하나도 찍을 수 없는 세월 앞에 우리는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pp. 283~285.

원상 스님은 책 출간을 기념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선방안거의 해제는 해방과 자유"라면서 "궁극적 해제는 자기 해탈과 열반"이라고 했습니다.

윤 대통령, 당신은 무엇을 꿈꾸고 있습니까? 당신의 해제는 무엇입니까?
 

해제를 꿈꾸며┃원상 스님 지음┃시간여행┃1만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