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문화축전 20주년…13일 개막한다
오대산문화축전 20주년…13일 개막한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10.10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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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과 지역 통합의 역사문화생태 통합의 장




대한불교조계종 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내 일원에서 ‘오대산 문화축전 2023-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오대산 문화축전은 오대산 역사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문화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통합의 문화,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문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고유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축전은 13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2시 30분 박칼린 감독이 연출과 원작을 맡은 개막공연, 오대산 뮤지컬 ‘리파카 무량’을 시작으로 오후 1시 40분 사리 이운 행렬과 함께 ‘개막식’을 올린다. 이날 오후 3시 오만진신보살계 백고좌 수계대법회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에는 <삼국유사> ‘대산오만진신’에 등장하는 오만진신(五萬眞身) 신앙을 토대로 오방(五方) 등 민속적 코드를 재구성한 여러 장르의 예술․ 영상․ 공연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무대에 올린다.

11시 호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전나무숲이 ‘희망의 시작, 동대’를 무대에 올린다. 12시에는 아트컴퍼니 해랑이 불꽃속에피는연꽃, 남대를 제목으로 창작무용 ‘대원본존지장보살-위대한 서원’을 올린다. 오후 1시에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서양화가 임근우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아트컴퍼니 해랑이 창작무용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밴드 잔나비가 공연한다. 흰무지개 건너, 서대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오후 3시 ‘피어나는 환희로, 중대’를 제목으로 오대산합창제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그리고 수행, 북대’를 주제로 블랙닷이 캘리그라피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월정사탑돌이



14일 축전은 강원도무형문화재인 월정사탑돌이로 마무리한다. 올해 월정사탑돌이는 월정사 대표 기도신행단체인 금강경봉찬기도회의 금강경 사경 발원문 소지(燒紙) 법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여름 내내 사경한 금강경을 머리에 이고 치유의 명소로 잘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돈 후 발원문을 소지(燒紙) 하는 의식으로 장엄한 회향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14일 오전 9시에는 ‘기후위기와 한강’을 주제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기석 전 성공회대 총장, 이헌수 한강생명포럼 대표가 모여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주제로 대담회를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한강생명포럼에는 마임과 판소리 등 넌버벌과 버벌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자이기도 한 마임이스트 유진규 감독은 <흰무지개 건너, 서대> 무대에서 작가 임근우(강원대 교수)와 함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화합, 치유와 상생의 의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전통창작무, 오대에깃든달그림자(남대)



축전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대산 가을 하늘 아래’를 주제로 헌다례시연, 재즈 공연, 이웃지역인 강릉의 관노가면극이 이어진다.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제19회 탄허대종사 선서(禪書) 함양 전국휘호대회(10월13일 오후 1시), 한강시원지문화제(10월14일 오전 10시30분)가 열린다.

작년 오대산문화축전 평가 최고평점을 받았던 강원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스토어 ‘6 Indriya(육근)’가 올해는 경내 금강루 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명상 힐링 성지로서 이름난 오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지역성(글로컬라이제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플랫폼이자 지역의 청년 창업가와 아티스트들에게 창의력과 영감을 부스팅하는 행사로, 1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들의 제품/작품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팝업전시스토어를 연다.

문수청소년회에서 주관한 ‘문화체육부장관상 오대산 전국학생 백일장‧미술공모전 수상작품전시’, ‘오대산문화축전 20주년 기념전시’, ‘출가학교 20년 기념사진전시 ‘오대민속장터’ 등도 마련돼 있다.

주지 정념 스님은 “홍엽이 아름다운 이 가을, 월정사에 오셔서 조선왕조실록·의궤의 110년 만의 귀환과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대산문화축전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오대산의 청량한 기운 속에 본래면목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오대에깃든달그림자, 서대, 헌정공연 아티스트 잔나비

대한불교조계종 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내 일원에서 ‘오대산 문화축전 2023-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오대산 문화축전은 오대산 역사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문화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통합의 문화,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문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고유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축전은 13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2시 30분 박칼린 감독이 연출과 원작을 맡은 개막공연, 오대산 뮤지컬 ‘리파카 무량’을 시작으로 오후 1시 40분 사리 이운 행렬과 함께 ‘개막식’을 올린다. 이날 오후 3시 오만진신보살계 백고좌 수계대법회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에는 <삼국유사> ‘대산오만진신’에 등장하는 오만진신(五萬眞身) 신앙을 토대로 오방(五方) 등 민속적 코드를 재구성한 여러 장르의 예술․ 영상․ 공연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무대에 올린다.

11시 호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전나무숲이 ‘희망의 시작, 동대’를 무대에 올린다. 12시에는 아트컴퍼니 해랑이 불꽃속에피는연꽃, 남대를 제목으로 창작무용 ‘대원본존지장보살-위대한 서원’을 올린다. 오후 1시에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서양화가 임근우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아트컴퍼니 해랑이 창작무용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밴드 잔나비가 공연한다. 흰무지개 건너, 서대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오후 3시 ‘피어나는 환희로, 중대’를 제목으로 오대산합창제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그리고 수행, 북대’를 주제로 블랙닷이 캘리그라피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월정사탑돌이
강원도무형문화재 월정사탑돌이

14일 축전은 강원도무형문화재인 월정사탑돌이로 마무리한다. 올해 월정사탑돌이는 월정사 대표 기도신행단체인 금강경봉찬기도회의 금강경 사경 발원문 소지(燒紙) 법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여름 내내 사경한 금강경을 머리에 이고 치유의 명소로 잘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돈 후 발원문을 소지(燒紙) 하는 의식으로 장엄한 회향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14일 오전 9시에는 ‘기후위기와 한강’을 주제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기석 전 성공회대 총장, 이헌수 한강생명포럼 대표가 모여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주제로 대담회를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한강생명포럼에는 마임과 판소리 등 넌버벌과 버벌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자이기도 한 마임이스트 유진규 감독은 <흰무지개 건너, 서대> 무대에서 작가 임근우(강원대 교수)와 함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화합, 치유와 상생의 의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전통창작무, 오대에깃든달그림자(남대)
전통창작무, 오대에깃든달그림자(남대)

축전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대산 가을 하늘 아래’를 주제로 헌다례시연, 재즈 공연, 이웃지역인 강릉의 관노가면극이 이어진다.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제19회 탄허대종사 선서(禪書) 함양 전국휘호대회(10월13일 오후 1시), 한강시원지문화제(10월14일 오전 10시30분)가 열린다.

작년 오대산문화축전 평가 최고평점을 받았던 강원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스토어 ‘6 Indriya(육근)’가 올해는 경내 금강루 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명상 힐링 성지로서 이름난 오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지역성(글로컬라이제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플랫폼이자 지역의 청년 창업가와 아티스트들에게 창의력과 영감을 부스팅하는 행사로, 1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들의 제품/작품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팝업전시스토어를 연다.

문수청소년회에서 주관한 ‘문화체육부장관상 오대산 전국학생 백일장‧미술공모전 수상작품전시’, ‘오대산문화축전 20주년 기념전시’, ‘출가학교 20년 기념사진전시 ‘오대민속장터’ 등도 마련돼 있다.

주지 정념 스님은 “홍엽이 아름다운 이 가을, 월정사에 오셔서 조선왕조실록·의궤의 110년 만의 귀환과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대산문화축전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오대산의 청량한 기운 속에 본래면목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대한불교조계종 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주지 정념 스님)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내 일원에서 ‘오대산 문화축전 2023-위대한 여정’을 개최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오대산 문화축전은 오대산 역사문화의 전통을 계승한 문화축제이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통합의 문화, 자연과 소통하는 생태문화,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한국의 고유 불교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다.

축전은 13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앞 특설무대에서 오후 12시 30분 박칼린 감독이 연출과 원작을 맡은 개막공연, 오대산 뮤지컬 ‘리파카 무량’을 시작으로 오후 1시 40분 사리 이운 행렬과 함께 ‘개막식’을 올린다. 이날 오후 3시 오만진신보살계 백고좌 수계대법회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14일에는 <삼국유사> ‘대산오만진신’에 등장하는 오만진신(五萬眞身) 신앙을 토대로 오방(五方) 등 민속적 코드를 재구성한 여러 장르의 예술․ 영상․ 공연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무대에 올린다.

11시 호명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전나무숲이 ‘희망의 시작, 동대’를 무대에 올린다. 12시에는 아트컴퍼니 해랑이 불꽃속에피는연꽃, 남대를 제목으로 창작무용 ‘대원본존지장보살-위대한 서원’을 올린다. 오후 1시에는 마임이스트 유진규의 마임, 서양화가 임근우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아트컴퍼니 해랑이 창작무용 ‘서방정토극락세계’를, 밴드 잔나비가 공연한다. 흰무지개 건너, 서대를 주제로 한 공연이다. 오후 3시 ‘피어나는 환희로, 중대’를 제목으로 오대산합창제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그리고 수행, 북대’를 주제로 블랙닷이 캘리그라피와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강원도무형문화재 월정사탑돌이



14일 축전은 강원도무형문화재인 월정사탑돌이로 마무리한다. 올해 월정사탑돌이는 월정사 대표 기도신행단체인 금강경봉찬기도회의 금강경 사경 발원문 소지(燒紙) 법회와 함께할 예정이다. 여름 내내 사경한 금강경을 머리에 이고 치유의 명소로 잘 알려진 월정사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을 돈 후 발원문을 소지(燒紙) 하는 의식으로 장엄한 회향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14일 오전 9시에는 ‘기후위기와 한강’을 주제로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김기석 전 성공회대 총장, 이헌수 한강생명포럼 대표가 모여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를 주제로 대담회를 월정사 성보박물관 강당에서 갖는다. 이번 한강생명포럼에는 마임과 판소리 등 넌버벌과 버벌 퍼포먼스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출연자이기도 한 마임이스트 유진규 감독은 <흰무지개 건너, 서대> 무대에서 작가 임근우(강원대 교수)와 함께 한강의 시원, 우통수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화합, 치유와 상생의 의식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전통창작무, 오대에깃든달그림자(남대)



축전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대산 가을 하늘 아래’를 주제로 헌다례시연, 재즈 공연, 이웃지역인 강릉의 관노가면극이 이어진다.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제19회 탄허대종사 선서(禪書) 함양 전국휘호대회(10월13일 오후 1시), 한강시원지문화제(10월14일 오전 10시30분)가 열린다.

작년 오대산문화축전 평가 최고평점을 받았던 강원로컬크리에이터 팝업전시스토어 ‘6 Indriya(육근)’가 올해는 경내 금강루 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명상 힐링 성지로서 이름난 오대산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지역성(글로컬라이제이션)을 구현할 수 있는 문화교류 플랫폼이자 지역의 청년 창업가와 아티스트들에게 창의력과 영감을 부스팅하는 행사로, 12일 워크숍을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이들의 제품/작품을 경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팝업전시스토어를 연다.

문수청소년회에서 주관한 ‘문화체육부장관상 오대산 전국학생 백일장‧미술공모전 수상작품전시’, ‘오대산문화축전 20주년 기념전시’, ‘출가학교 20년 기념사진전시 ‘오대민속장터’ 등도 마련돼 있다.

주지 정념 스님은 “홍엽이 아름다운 이 가을, 월정사에 오셔서 조선왕조실록·의궤의 110년 만의 귀환과 20주년을 맞이하는 오대산문화축전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오대산의 청량한 기운 속에 본래면목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초청했다.



오대에깃든달그림자, 서대, 헌정공연 아티스트 잔나비
오대에깃든달그림자, 서대, 헌정공연 아티스트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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