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제, 북경 등 찾아 중국외교부 중국종교사무국 등과 회담
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총무원장 상진 스님 등이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를 방문해 한중 불교문화 교류 논의를 하고 있다고 26일 알렸다.
상진 스님은 중국 불교계에 "한국불교 대표종단인 태고종이 불교 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뿌리가 같은 한중불교계가 상호교류하고 합심해 가자"고 했다.
상진 스님의 이번 방중은 총무원장 당선 후 첫 해외방문이다. 방중에는 사서실장 원오 스님, 규정부장 진화 스님, 사회부장 도휘 스님, 총무국장 정각 스님, 권기식 국제교류자문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상진 스님은 27일 중국외교부 초청 오찬, 28일 중국 종교사무국, 중국불교협회 등과 교류 논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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