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들 '조계사 총본산 성역화기금' 5000여 만원 전달도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는 지난 15일 가수 목비(본명 이선옥) 씨와 트롯신동 김다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은 두 가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단주를 직접 손목에 채우며 격려했다. 이어 신도들의 요청으로 가수 목비 씨는 '내일이 찾아와도'를, 김다현 씨는 '섬마을 선생님'을 불렀다.
앞서, 조계사불교대학 학생회는 성역화 불사 원만성취 발원 3000배 용맹정진으로 모연한 3307만원을 주지 원명 스님에게 전달했다. 조계사 신도회 박소윤 수석부회장은 2000만원을 성역화 불사기금으로 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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