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네팔 법당 용수사, 이주민 대상 한글 서예 체험
동두천 네팔 법당 용수사, 이주민 대상 한글 서예 체험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9.09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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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이주민 20여 명 문방사우 다루며 한글 서예 뽐내
사진=나마스떼코리아



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는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조윤곤)과 9일 동두천 네팔 이주민 법당 용수사(주지 길상 스님)에서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 서예 체험’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매곡 조윤곤 이사장과 호산 이성희 작가, 진여 김정복 작가, 양정 신위현 작가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조형성과 훈민정음에 기반한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네팔 이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들은 한국예술문화원 측이 준비한 ‘아름다운 대한민국’, ‘네팔 한국 사랑해요’ 등 체본을 네팔인들에게 나눠주고 문방사우 다루는 법과 서예를 지도했다.

네팔인들은 체본을 1시간 가량 연습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가슴 뛰는 삶을 살자’, ‘옴마니뻬메훔’ 등을 훈민정음체로 써보며 한글 서예를 경험했다. 각자의 작품에 동양의 전통 서예 낙관을 찍기도 했다.
 



사진=나마스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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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는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조윤곤)과 9일 동두천 네팔 이주민 법당 용수사(주지 길상 스님)에서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 서예 체험’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매곡 조윤곤 이사장과 호산 이성희 작가, 진여 김정복 작가, 양정 신위현 작가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조형성과 훈민정음에 기반한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네팔 이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들은 한국예술문화원 측이 준비한 ‘아름다운 대한민국’, ‘네팔 한국 사랑해요’ 등 체본을 네팔인들에게 나눠주고 문방사우 다루는 법과 서예를 지도했다.

네팔인들은 체본을 1시간 가량 연습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가슴 뛰는 삶을 살자’, ‘옴마니뻬메훔’ 등을 훈민정음체로 써보며 한글 서예를 경험했다. 각자의 작품에 동양의 전통 서예 낙관을 찍기도 했다.
 

사진=나마스떼코리아



나마스떼코리아(대표 하도겸)는 한국예술문화원(이사장 조윤곤)과 9일 동두천 네팔 이주민 법당 용수사(주지 길상 스님)에서 ‘세종대왕 훈민정음 한글 서예 체험’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매곡 조윤곤 이사장과 호산 이성희 작가, 진여 김정복 작가, 양정 신위현 작가가 세종대왕이 창제한 한글의 조형성과 훈민정음에 기반한 한글 서예의 아름다움을 네팔 이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들은 한국예술문화원 측이 준비한 ‘아름다운 대한민국’, ‘네팔 한국 사랑해요’ 등 체본을 네팔인들에게 나눠주고 문방사우 다루는 법과 서예를 지도했다.

네팔인들은 체본을 1시간 가량 연습했다. 이후 자유 주제로 ‘가슴 뛰는 삶을 살자’, ‘옴마니뻬메훔’ 등을 훈민정음체로 써보며 한글 서예를 경험했다. 각자의 작품에 동양의 전통 서예 낙관을 찍기도 했다.
 



사진=나마스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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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떼 코리아 하도겸 대표는 “네팔 불자들이 한국 전통문화 체험을 아주 진지하게 임해서 놀랐다. 앞으로도 대통령상을 받은 윤서형 선생의 ‘한지공예’를 비롯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했다.

동두천 용수사 주지 길상 스님은 “네팔 불자들이 즐거워하고 잘하는 모습을 봤다.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했다.

네팔 불자 양지 셀파는 “오늘 처음 붓을 잡아봤다. 수업이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다. 10월 9일 열리는 한글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15회 광화문광장 한글 휘호 대회도 참석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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