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서봉 스님)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년도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소장자·관리자 전문교육'(이하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국가유산청과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을 받아 2014년부터 소장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을 교육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문화유산 다량소장처 보존관리 지원' 사업 시행 10주년을 기념하는 국회 정책세미나를 첫날 진행한다.
둘째날에는 문화유산 보존 실무를 위한 교육과 답사를 한다. 김태형 학예연구실장(송광사성보박물관)이 '불화의 올바른 보존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한다. 또, 불교중앙박물관 특별전 '큰 법 풀어 바다 이루고, 교종본찰 봉선사'를 통해 전시 동향과 기법 등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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