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성자명상대전 준비위, 강원랜드와 MOU
오는 7월 18~2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세계7대성자 명상힐링캠프를 위해 준비위원회와 강원랜드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계7대성자명상대전 준비위원회(위원장 각산 스님, 참불선원장)와 강원랜드(대표이사 함승희)는 13일 세계7대성자 명상힐링캠프 성공을 위한 사업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세계7대성자명상대전 ‘명상힐링캠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측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향후 명상을 통한 도박치료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계7대성자명상대전 준비위원장 각산 스님은 “2013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올해 명상대전은 해외와 국내에서 연인원 2만50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수행캠프가 될 것”이라고 했다.
스님은 “특히 올해는 전세계에서 성자로 추앙받는 7분의 수행의 고승들을 모시고 세계최초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했다.
올해 세계명상대전은 7월 18~24일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명상힐링캠프에 이어,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규모 수계법회와 담마토크 행사, 26~27일 부산과 대구에서 대중강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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