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석굴암 들러, 학생들과 함께 점심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가 24일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했다. 리퍼트 대사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방문에 앞서서는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찾았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는 “리퍼트 대사의 이번 방문은 불교종립학교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과의 만남을 위한 것이다. 리퍼트 대사는 학생 10여 명과 점심을 함께 하며 한미 관계의 미래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고 했다.
이어 “리퍼트 대사는 국제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를 방문해 한국어강사와 직원 등을 격려했다”고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에는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15개국에서 온 유학생 47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